목차
책을
내며 박노자 8
아기 때부터
예술을 배운다 백명정 17
생소한 북쪽 나라, 노르웨이로 가다 ┃ 교수의 이름을 부르는 학생, 학생에게 조심하는 선생 ┃ 노르웨이에서 아이를 낳고 음악학교 선생이 되?다 ┃ 칠판이요? 선생님이 닦으셔야죠 ┃ 영아 때부터 음악 교육을? ┃ 소득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음악유치원 비용 ┃ 음악 교육의 대명사 학교악단 ┃ 학교에서의 일반적인 예능교육 ┃ 공립 음악학교들과 공립 문화학교들 ┃ 노르웨이 선생들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싫다? ┃ 대접(?받는 외국인 학생과 ‘학습능력 저조’ 학생들 ┃ 석·박사들보다 노동자들이 더 잘 산다 ┃ 나가며
노르웨이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조주형 53
학업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대학생의 경우 ┃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한 해에 230만 원씩 지급 ┃ 정부와 복지기관의 전폭적인 자금지원제도 ┃ 노르웨이에서 맞벌이하는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 노르웨이에서는 남성들도 아이를 낳는다 ┃ 나가며
무상교육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자라다 최경수 83
나를 찾아가는 여행 ┃ 아이덴티티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 행복했던 80년대 어린 시절 ┃ 이날을 잊지 말라 ┃ 노르웨이 청소년들의 높은 정치의식 ┃ 같은 시험을 두 번 치른다 ┃ 배워야 할 언어가 너무 많은 노르웨이 학생들 ┃ 침묵도 때로는 죄가 된다 ┃ 불가능한 외모에 사로잡힌 소녀들 ┃ 볼로냐 프로세스와 대학의 본질 ┃ 나가며
세계 1위라는 순위가
알려주지 않는 사실들 정의성 117
노르웨이가 정말로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인가요? ┃ 노르웨이 젊은이들도 맨땅에 헤딩한다 ┃ 친환경정책_ 환경을 위한, 사람을 위하지 않는 정책 ┃ 이민자들1_ 일꾼인가 이웃인가 ┃ 이민자들2_ 비자발급, 높은 진입장벽 ┃ 이민자들3_ 범죄율증가가 이민자 증가 때문이라고? ┃ 기다리다 지치는 무상의료 서비스 ┃ 정규직과 동일한 조건의 비정규직 ┃ 나날이 증가하는 계약직 파견노동자들 ┃ 월급 받고 나면 10만 원 남는다 ┃ 나가
출판사 서평
복지국가의 대명사 노르웨이에 사는 한국인들이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복지 이야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서유견문》 스타일의 ‘문명 열강 따라 배우기’가 절대 아니다.”
우리가 아는 복지국가? 우리가 몰랐던 복지국가!
26억짜리 저택에 사는 목수와 학자금 대출 갚느라 고생하는 판·검사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1년에 무조건 평균 230만 원 지급
접시닦이로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했을 경우 월 400만 원
그리고 … 세계 1위라는 순위가 알려주지 않는 또 다른 사실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들은 노...
복지국가의 대명사 노르웨이에 사는 한국인들이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복지 이야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서유견문》 스타일의 ‘문명 열강 따라 배우기’가 절대 아니다.”
우리가 아는 복지국가? 우리가 몰랐던 복지국가!
26억짜리 저택에 사는 목수와 학자금 대출 갚느라 고생하는 판·검사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1년에 무조건 평균 230만 원 지급
접시닦이로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했을 경우 월 400만 원
그리고 … 세계 1위라는 순위가 알려주지 않는 또 다른 사실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들은 노르웨이에 있어서 행복할까? 아니다.
아마 그 누구도 노르웨이에 ‘살아서’행복하다고 하긴 어려울 것이다.
만약 이 땅의 누군가가 행복하다면, ‘행복한’누군가가 사는 곳이
노르웨이인 것뿐이다. 이곳도 결국은 사람 사는 사회이고,
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노르웨이 사회가 행복한지 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행복합니까?’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막연한 ‘복지천국’으로서의 노르웨이가 아닌, 실제 복지국가의 허와 실, 빛과 그림자를 담았다
노르웨이나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복지국가에 관한 책들은 많지만 대부분 한두 달 여행하고 써내려간 ‘관광서적’이거나 해외에서 건너온 번역서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만큼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