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땀, 눈물을 조국에-장경순 5
역사의 진실을 위하여-심융택 34
제1부 우리도 할 수 있다
제1장 그리운 대통령
? 왜 박정희를 존경하나 55
? 창조적 지도자 68
? 절대빈곤의 퇴치 74
? 시대적 과제 해결 82
제2장 기민하고 단호한 지도력
? ‘하면 된다’ 86
? 선견지명 101
? 무서운 추진력 103
? 반(反포퓰리즘 109
? 탐구정신 116
? 설득의 지혜 126
? 경청의 슬기 137
? 인재발굴의 혜안 145
제3장 잘사는 나라 힘 있는 나라를 위하여
? 한강의 기적 150
? 70년대 ‘세계의 기적’ 157
? 중화학공업 시대의 개막 175
제4장 중단하면 성공할 수 없다
? 여당 내 개헌투쟁 215
? 야당반대와 국민투표 225
? 여야 찬반토론 239
? 대통령의 소망 241
? 대통령은 왜 자신의 ‘계속집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나? 248
? 국민들은 왜 대통령의 ‘계속집정’을 지지했나? 256
? 서구정치제도 6대 폐해 혁파 270
제5장 정치제도개혁의 구상
? 서구민주주의 위기 272
? 프랑스 제5공화국의 본보기 282
? 제도개혁의 기본계획 293
? 제도개혁의 역사적 배경 299
? 국민의 신뢰에 대한 확신 310
? 10월유신과 정치제도 개혁의 결실 318
제2부 수출입국 드라이브
제1장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으로 수출을 일으키다
? 수입대체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켜 공업입국의 꿈을 실현하다 331
? 1억 달러 외환보유 수준유지를 위해 수출진흥에 최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337
? 원화가치 안정, 수출증대를 위해 환율을 현실화하다 338
? 울산정유공장 준공은 공업화를 위해 지불한 희생과 노력의 결정(結晶이다 340
? 중소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하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344
? 한일시멘트공장의 준공은 우리나라 공업발전의 희망을 상징한다 346
? 1억 달러 수출달성은 자립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정책은 그것이 결정된 무렵의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올바로 이해되지 못한 채로, 그들의 선입견과 편견 또는 그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도록 왜곡되어 왔다. 이를테면 왜 5ㆍ16군사혁명을 일으켰는가? 왜 국토종합개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는가? 왜 향토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방위산업 육성을 서둘렀는가? 왜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했는가? 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는가? 왜 중화학공업과 과학기술 혁신, 농촌근대화와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는가? 왜 10월유신을 단행했는가?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으려면 그것이 결정되고 추진된 시대의 국내외 특수상황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 무렵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했는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정책들은 우리 민족사의 진로를 바꾼 발전전략의 핵심사업들이었으며, 또한 박정희 통치기간 내내 야당이 반정부 극한투쟁 쟁점으로 삼았던 정책들이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 무렵의 상황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 자신이다. 하지만 통탄스럽게도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도 초에 정계에서 물러날 결심을 하고, 자서전을 쓰기 위해 기본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던 중에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제강국 굴기 18년 진실한 최초 현장기록!
저자 심융택은 1963년부터 1978년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될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성과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충실히 써나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건설 완성을 위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혼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