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지은이의 말 _ 한 권으로 엮어낸 클래식 입문서
1장악기와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거대한 악기, 오케스트라
무대 앞쪽에 있는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연주자 개?인의 부담이 매우 큰 목관악기 연주자들
오케스트라 금관악기, 그것이 알고 싶다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오케스트라 타악기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 어떻게 하는 걸까?
오케스트라의 악기 편성, 어떻게 하는 걸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오케스트라 리허설의 비밀
참으로 매혹적인 오케스트라의 독주악기
2장알면 더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용어 풀어보기
교향곡, 오케스트라를 돋보이게 하는 곡
협주곡, 조화와 경쟁의 독특한 묘미
카덴차, 오케스트라와 청중이 숨죽이는 순간
서곡과 전주곡, 음악회의 첫인상
주제와 변주, 선율에 재미를 더하다
푸가, 가장 흥미로운 음악양식
세레나데, 여름휴가처럼 편안한 음악
모음곡, 만화경 같은 음악
3장세상을 뒤흔든 작곡가와 명곡 이야기
비발디의 《사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베토벤의 9개 교향곡, 교향곡의 모범으로 우뚝서다
헨델의 《메시아》, 오라토리오의 걸작
바흐의 《마태 수난곡》, 종교음악의 금자탑
하이든의 《러시아 4중주》와 모차르트의 《하이든 4중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가장 완벽한 오페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최고의 희극 오페라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대결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깊은 우수를 담은 연가곡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결혼행진곡으로 익숙한 명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베토벤 교향곡의 맥을 잇다
브루크너의 《브루크너 교향곡》, 웅장한 음악의 건축물
베르디의 《레퀴엠》, 오페라를 방불케 하는 진혼 미사곡
드보르작의 《아메리카》, 현악4중주단의 필수 레퍼토리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뒤늦게 인정받은 걸작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출판사 서평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 책은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해줄 매력적인 클래식 입문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은 가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느낀 그 감동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知則爲眞看].”라는 말처럼 클래식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리기 때문이다.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을 알아둔다면 그 감동의 깊이는 더 깊고 진해질 것이다. 클래식 감상의 신세계를 향한 첫 발을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와 악기 편성은 어떻게 ...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 책은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해줄 매력적인 클래식 입문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은 가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느낀 그 감동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知則爲眞看].”라는 말처럼 클래식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리기 때문이다.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을 알아둔다면 그 감동의 깊이는 더 깊고 진해질 것이다. 클래식 감상의 신세계를 향한 첫 발을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와 악기 편성은 어떻게 하는 걸까?’ ‘연주가 끝난 후 지휘자는 왜 무대 뒤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할까?’ 등 클래식을 감상하며 궁금했을 법한 부분들에 대해 저자는 전문성을 뽐내기보다는 친절하게 다가와 깊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듯 조곤조곤 알려준다. 저자와 대화를 나누듯 책장을 넘겨보자. 클래식 음악 감상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음악칼럼니스트로서 월간 《객석》과 네이버 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평론가로서 연합뉴스 등에 주요 음악회 리뷰를 기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저자가 써내려간 클래식 이야기는 클래식 감상의 또 다른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연주생활을 했던 저자의 경험과 열정, 음악평론가로서의 냉철한 시선이 한데 어우러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