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십대를 품다, 너희가 나의 웃음꽃
-지갑이 돌아왔어요
- 주례는 나야
-졸업은 할 거에요
- 점심시간 만나요
-낙엽을 줍는 이유
-선생님, 저 심장병이래요
-우리 정말 못 알아보시나 봐
-담배 피우면 받는 벌
-오~예스를 외치는 아이들
-우리 학교 미쳤어!
-간식받기 행진은 오늘도 계속
-기도하는 매점 아저씨
2부 기도하는 교실, 사랑을 배우다
-우리는 달라요
-진진가를 아시나요?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 릴레이
-‘스승의 날’ 100개의 꽃바구니
- J 선생님과 현이
-매일 기도실 가는 학생
-400명을 축복하라
-고 3 격려 콘서트
-감사해요 고마워요
-신성모독이 아닐까?
-선생님 도와줄래?
-학교 앞 이상한 사람들
3부 다음 세대를 위한 노래
-어린 동역자들
-작은 것의 행복
-기도하면 됩니다
-눈이 점점 안 좋아져요
-학교를 떠나는 선생님
-표현해야 사랑이지
-아빠가 폐암이래요
-자녀를 위해 울라
-아자엄딸 소통캠프
-선교사가 되었어요
-은혜요양원 봉사 활동
-영훈선교문화센타 12년 이야기
십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함께 성장통을 앓는 울보선생
기도와 복음이 이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 최고의 사랑
세상의 그늘에서는 십대들이 꿈을 펴는 데 한계가 있다. 진정한 꿈은 하늘에서 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땅에 발을 붙이고 살지만, 하늘을 보며 심호흡하고 비상(飛上하는 하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비전은 주님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날개 아래 있어야 한다. 십대들이 주님 날개 아래서 성장해야 한다.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만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더 십대를 사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교사, 학부모, 사역자들과 주님의 날개 아래 아름답게 성장하는 사랑하는 십대들이 함께 읽기를 권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다면, 이들이 어떤 고민과 상처를 안고 자기들만의 시간을 견디는지 알고 싶다면, 성장통을 앓으면서도 꿈을 꾸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한탄하는 이들에게. 최관하 교사의 삶은 다시 희망을 갖게 한다. 우리 교실에 생기를, 사랑을, 기도를 심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한줄기 빛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