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최기봉을 찾아라!』
- 심사위원들을 웃기고, 또 웃기다가, 마침내 울리고 만 ‘도장 분실 사건’ 이야기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우리 아동문학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푸른문학상 공모’가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였다. 제8회 푸른문학상에는 다양하고 개성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작품들이 대거 응모되어 여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은 지난 11월 발간된 김선아 외 6인 동화집 『도서관 길고양이』와 김인해 외 2인 청소년소...
★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최기봉을 찾아라!』
- 심사위원들을 웃기고, 또 웃기다가, 마침내 울리고 만 ‘도장 분실 사건’ 이야기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우리 아동문학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푸른문학상 공모’가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였다. 제8회 푸른문학상에는 다양하고 개성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작품들이 대거 응모되어 여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은 지난 11월 발간된 김선아 외 6인 동화집 『도서관 길고양이』와 김인해 외 2인 청소년소설집 『외톨이』, 이정인 외 4인 동시집 『빵점 아빠 백점 엄마』 이어 김선정 중편동화『최기봉을 찾아라!』가 단행본으로 이미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출간되는 김선정 장편동화『최기봉을 찾아라!』는 부문 수상작 중 하나로 “도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유머러스하게 끌고 간 입담과 짐짓 추리소설 같은 전개가 흡인력을 발휘한다.”는 평과 함께 참신한 소재와 예측불허의 상상력, 속도감 있는 전개로 작가 특유의 역량과 개성을 인정받아 여러 후보작 중에서도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한 번 읽으면 손에 땀을 쥔 채로 깔깔 웃게 되고, 두 번 읽으면 눈물이 찔끔 코끝이 새큰거리고, 세 번 읽으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이야기. 이 책을 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