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논술의 기초 어휘력을 쑥쑥 키워주는
김양진 박사의 어원 이야기 두 번째 책!
-범, 고슴도치, 가재, 두꺼비 등 50가지 토종 동물들에 얽힌 우리말 이야기
-속담, 초등논술 대비 문제 수록
아빠가 들려주는 어원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오랫동안 우리말을 연구해 온 고려대 국문학 박사 김양진 교수가 사랑하는 두 아들들에게 들려주던 어원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첫 번째 책 『동요 노랫말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에 이어 두 번째 책 『동물 이름 어디에서 왔을까?』에서는 동물 이름들에 담긴 우리말의 뿌리를 이야기한다. 총 5부-소리에서 온 이름, 모양에서 온 이름, 동작에서 온 이름, 색깔에서 온 이름, 다른 이름에서 온 이름-로 나누어 각 동물 이름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밝힌다. 앞으로 설화 속에 담긴 어원, 동화 속에 담긴 어원 등을 주제로 3권, 4권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어휘력, 상상력이 쑥쑥!
옛날에는 병아리가 ‘비육비육’ 운다고 생각했어요. ‘비육’거리며 우는 ‘아기’라는 뜻으로 ‘비육아리’라고 부르다가 점점 ‘비가리’, ‘빙아리’, ‘삥아리’로 소리가 바뀌어서 지금은 ‘병아리’ 또는 ‘뼝아리’라고 한답니다.
-본문 중에서
범, 꿩, 개구리, 부엉이, 두꺼비, 넙치, 베짱이, 미꾸라지, 해오라기, 노루, 가마우지…… 듣기만 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재미난 동물 이름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 책은 산, 들, 바다, 집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동물 이름들의 어원을 옛날이야기 하듯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말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휘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이 쑥쑥 커간다.
속담, 초등논술 대비 문제 수록
2010년 중1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23종 검정 교과서로 바뀌면서 초등 독서논술이 한층 중요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