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을 펴내며 미술과 조금만 더 친해지셨으면
1 미술계와 화가 주변인도 아닌, 주인공도 아닌
미술계와 화랑가를 이해하기 위한 7개의 이야기들
화가와 술_술을 마셔야 그림이 된다? / 화가와 수염_터럭? 하나도 버리지 않겠다. / 화가와 죽음_죽어야 비로소 값이 오른다면. / 화가와 마케팅_경제 개념 없으면 개고생이야 / 화가와 화랑_껍데기가 없으면 노른자도 망하지 / 화가와 전속 계약_그림만 그리면서 살 수 없을까? / 화가와 미술 시장_단 200명이 90%를 차지하다니
2 감상에 접근하기 좋아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미술 감상을 위해 가져야 할 7가지 시각과 자세들
미술에 다가가기_좋은 그림도 없고 나쁜 그림도 없다 / 미술이란 무엇인가_우리나라에는 미술이 없었다. / 보는 것과 느끼는 것_무엇을 왜 표현하려고 했을까? / 색으로 감상하기_색을 이해하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 마음으로 감상하기_눈이 즐겁기 전에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 좋은 그림과 팔리는 그림_팔리는 그림이 나쁜 것은 아니다. / 최초와 최고_남을 모방하는 화가는 없다.
3 미술에 접근하기 정말 뭘 그렸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면
미술 감상을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24가지의 기본 상식
동양화_현대성과 화려하게 결합한 전통성 / 서예_쓰는 행위에서부터 시작되는 예술 / 누드미술_몸이 반응하면 외설, 정신이 반응하면 예술 / 드로잉_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유하는 즐거움 / 도자 공예_생활용품에 담긴 상품 가치 / 민예품_시각적 즐거움을 지닌 생활 도구 / 풍경화_자연 묘사를 통한 감정의 표출 / 정물화_사회와 호흡하는 상황의 의도적 조성 / 인물화_사람의 모습이 아닌 시대의 모습 / 디지털 아트_포괄적 대중들의 감상을 위한 예술 / 추상화_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 표현되는 ‘무엇’, 사진_현실을 직접 표현하는 예술, 인상주의_개인적 감성이 강조되는 미술 / 섬유미술_섬유를 표현 매체로 한 다양성의 발현 / 조각_무엇인가를 만들고 다듬으려는
출판사 서평
● 미술품 감상과 수집의 길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지난해에 나온 『나는 주식보다 미술 투자가 좋다』가 미술 시장에 대한 개략적인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조금 구체적인 상황과 미술 상식, 그리고 투자를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을 말하고 싶습니다.
● 미술 재테크의 시작은 미술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배워야 할 것은 미술 지식입니다. 미술 투자돈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미술품은 돈 많은 사람의전유물이 아닙니다.
미술과 좀 더 친해지는 법
이 책 『미술 투자 감상』은 미술 평론가...
● 미술품 감상과 수집의 길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지난해에 나온 『나는 주식보다 미술 투자가 좋다』가 미술 시장에 대한 개략적인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조금 구체적인 상황과 미술 상식, 그리고 투자를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을 말하고 싶습니다.
● 미술 재테크의 시작은 미술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배워야 할 것은 미술 지식입니다. 미술 투자돈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미술품은 돈 많은 사람의전유물이 아닙니다.
미술과 좀 더 친해지는 법
이 책 『미술 투자 감상』은 미술 평론가 박정수 씨가 지난해에 펴낸 『나는 주식보다 미술 투자가 좋다』의 연결편이다. 『나는 주식보다 미술 투자가 좋다』에서 필자는 30만 원으로 시작하는 소박한 미술 투자를 이야기했다. 미술 재테크의 시작은 돈보다는 ‘관심’이라는 주제로 기초적인 안내를 한 것이다.
이 책 『미술 투자 감상』에서는 좀 더 깊이 들어간다. 미술계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해 감상하는 법, 미술에 대한 기초 상식, 컬렉션 하는 자세,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미술 재테크가 쉽지 않은 것은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시장의 논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런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척 장에서는 화랑과 화가들을 이해하기 위한 7가지 이야기에서 시작해, 둘째 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