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스님의 라이프 스타일
저자 원영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19-11-05
정가 17,000원
ISBN 9788974794859
수량
서문

제1장
계율을 공부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율장의 탄생 배경 ? 우빨리 존자는 누구인가 ? 율장이 필요했던 승가 ? 계와 율 ? 율장의 구성 ? 계와 승가 ? 부파분열과 대승불교의 성립 ? 보편적 윤리인 대승보살계 ? 승제와 도첩 ? 선원청규 ? 종헌종법

제2장
불교가 탄생하기까지
인더스 문명의 흐름 ? 카스트 제도 ? 아리아인들의 이동 ? 여러 사문의 사상 ? 태양의 후예 ? 출가를 결심하다 ? 출가를 실행하다 ? 왕자의 고행 ?깨달음을 이루다 ? 수행 ? 육신의 열반

제3장
최초의 스님들 이야기
잘 왔다, 비구여 ? 인생의 길 안내 ? 사리뿟따와 목갈라나 ? 홀로 사랑하는 비극 ? 속박을 벗어던지고 ? 최초의 비구니 ? 팔경법 ? 여성 출가의 어려움 ? 어린이·청소년의 출가 ? 라훌라의 출가 ? 어린이?청소년 출가자가 지켜야 할 계율 ? 식차마나, 비구니가 되는 중간 과정 ? 출가할 수 없는 사람들 ? 스승과 제자의 인연 ? 은사 스님 모시기 ? 은사와 제자의 관계

제 4장
출가자의 옷 스타일
인도 스님들의 최소 생활 원칙 ? 검소하게 입어라 ? 분소의, 소유의 무게를 줄인 비결 ? 옷이 부른 욕심 ? 가사의 형태와 종류 ? 율에 어긋나지 않게 율을 어긴 옷 ? 의발의 사후 관리 ? 한국 스님들의 옷 스타일 ? 신발 패션

제5장
출가자의 푸드 스타일
식생활 원칙과 발우 ? 걸식하는 삶과 음식 ? 육식에 관하여 ? 술 마시지 말라 ? 먹으면 안 되는 때, 먹지 말아야 할 것들 ? 남긴 음식은 어떻게 하나 ? 스님들의 밥그릇, 발우 ? 복발갈마

제 6장
출가자의 주거 스타일
주거 생활 원칙과 정사 ? 사찰 인테리어 ? 떨어져 사는 아란야 ? 자유로운 길 떠나기 ? 걸망에 짐 챙기기

제 7장
출가자가 행해야 하는 각종 의식
출가포살과 재가포살 ? 모두를 위한 포살 법회 ? 재가자의 포살 ? 한곳에서 수행하는 안거 ? 안거 중 소임 ? 우리나라 선원의 소임 ? 자자, 저의 잘못을 지적해주세요
스님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입으며, 어디에 살아야 하는가

이 책은 율장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출가부터 생활, 수행과 의식,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 안내한다.
출가 수행자들의 모임인 승가는 어떻게 구성되기 시작하였는지, 경전에 나오는 남성 출가 수행자(비구가 출가한 연유에 대한 이야기부터 여성(비구니과 어린이?청소년(사미, 사미니가 출가할 수 있는 자격으로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출가할 수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살피고 그 까닭을 낱낱이 소개하는지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스님들의 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주제 가운데에서도 이 책의 중심은 스님의 의식주는 어떤 것인지에 있다. 스님들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으면 안 되는지, 그들이 입는 옷, 가사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곳에 살았는지를 하나하나 살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통해 2,600여 년 전 부처님 당시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스님들의 생활상과 계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차이를 생생히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식과 관련된 내용이다.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규칙이 실은 부처님이 직접 금지한 내용이 아니라 그보다 후대에 생겨난 것이었다는 점, 또한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는 규칙이 아니라 부처님 당시에는 ‘오늘 탁발을 통해 얻은 음식을 남겨두었다 다시 먹으면 안 된다’ ‘남는 음식은 버리거나 원하는 스님에게 나누어준다’는 원칙이 있었다는 내용 등이 우리가 가진 오해를 깨뜨리면서 시대와 문화의 변화에 따라 스님들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추측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롭게 쓴 ??부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지난 2011년 출간된 ??부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무언가 ‘낯이 익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부처님 당시 승가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출가와 수행, 생활상과 행사 등을 중심으로 저자 자신의 경험과 일화를 한데 묶어서 출간된 ??부처님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