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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류 역사를 바꾼 동물과 수의학
저자 임동주
출판사 마야(마야무역
출판일 2018-05-22
정가 18,000원
ISBN 978898582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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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인간과 동물
1장. 동물을 키우는 인간
2장. 농업혁명과 가축
3장. 가축으로 인한 6가지 변화
4장.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

2부. 동물과 함께 만든 문명
1장. 말, 교통과 전쟁의 혁명을 가져온 동물
2장. 소, 농업 혁명의 주역
3장. 양, 유목민의 동반자
4장. 돼지와 닭, 인류의 식생활을 바꾼 동물
5장. 개, 인류의 가장 오랜 벗
6장. 고양이, 깜찍한 친구
7장. 인류역사를 바꾼 여러 동물들
8장. 유목민에 대한 오해

3부. 현대문명과 동물
1장. 숲과 도시에서 쫓겨난 동물들
2장. 동물원의 역사와 임무
3장.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4장. 가축에서 산업동물로
5장. 20세기의 기적, 고기혁명
6장. 국민간식, 치킨과 달걀
7장. 육식의 종말?

4부. 도시문명과 전염병
1장. 전염병, 문명의 저승사지
2장. 동물의 전염병
3장. 인수공통전염병
4장. 매몰만이 능사인가?
5장. 영화 아웃브레이크
6장. 도시문명의 수호자

5부. 동물의 권리와 인간
1장. 동물권을 보호하자.
2장. 점점 중요해지는 동물복지
3장. 인류생태계의 보존
4장. 호모데우스와 동물의 기도

6부. 인간을 위한 수의학
1장. 의학발전에 기여한 수의학
2장. 동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3장. 원헬스, 의학과 수의학은 하나다
4장.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5장. 식품위생과 인류의 건강
6장. 수의사의 역할과 덕목


끝맺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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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동물은 무엇 인가?
인간과 동물의 상호 관계를 생각하면서 인류 역사와 사회를 통찰해 보는 색다른 책 이다. 수의학 지식의 대중화를 역설하는 책 이기도 하다.
수의학자인 저자는 동물이 없었다면 현대 문명은 불가능 했을 거라고 말한다. 인간은 동물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동물을 사냥감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데려다 사육하고 다룰 줄 알게 됨으로써, 인류는 단지 식량 문제만 해결한 것이 아니라, 동물의 여러가지 능력을 생활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게 됐고, 그 힘이 현대 문명으로 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갈수록 커지는 동물에 대한 의존도
현대에 들어서면서 인간은 동물에 의존하는 바가 더 커지고 있다. 동물이 하던 많은 역할을 기계가 대신하고 있지만 동물은 많은 곳에서 여전히 중요한 노동력이고 인류의 동반자 이다.
의학과 의약품, 생명공학, 식품, 화장품 산업 등 많은 분야에서 인간은 동물에 의존하고 있다. 모르모트와 토끼, 개 그리고 하찮아 보이는 쥐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수의 동물이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실험실에서 사육되고 희생되고 있다.
생명 존엄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 - 동물권
저자는 인간이 이렇게 동물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점을 깨우쳐 주면서 동물에 대한 그릇된 상식을 지적하고 생명에 대한 존엄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숙고 하자고 한다.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는‘동물권’등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 동물을 단순히 먹을 거리와 볼 거리, 피혁과 모피를 제공하는 소비의 대상으로만 치부하는 것을 경계 한다.

현대인의 교양 수의학 지식
수의학은 동물과 인간의 상호 관계가 시작 되면서 탄생한 역사가 아주 깊은 학문이다. 지금도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분야 이기도 한다. 예방 의학과 유전자공학 등 현대 의학과 생명공학 등의 발전은 수의학이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수많은 의학적 성과가 수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