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 이런 질문 01
‘섹스’라는 말, 해도 될까요?
- 자연스럽고 솔직한 성 이야기
★ 이런 질문 02
엄마와 키스하고 싶다는 아들, 어떡하죠?
- 서로를 존중하는 애정 표현
★ 이런 질문 03
성기를 잘 만지는 성별, 따로 있나요?
- 다양한 몸 이해하기
★ 이런 질문 04
“노브라도 괜찮다”고 해도 될까요?
- 성적 대상화 거부하기
★ 이런 질문 05
여자는 먼저 고백하면 안 되나요?
- 고정된 성역할 벗어나기
★ 이런 질문 06
19금 동영상, 막을 수 있나요?
- 간섭보다 관심이 필요한 미디어
★ 이런 질문 07
외모 고민하는 아이, 예쁘다고만 해도 될까요?
- 아이들이 화장하는 진짜 이유
★ 이런 질문 08
초경이 빠르면 정말 키가 안 클까요?
- ‘초경포비아’ 극복하기
★ 이런 질문 09
성 경험 없는데 생리컵 써도 될까요?
- 건강한 생리하기
★ 이런 질문 10
성 경험은 늦을수록 좋은가요?
- 청소년의 성생활 받아들이기
★ 이런 질문 11
나는 왜 이성애자가 되었을까요?
- 차별과 혐오의 시선 거두기
★ 이런 질문 12
아이들의 연애, 왜 조마조마할까요?
- 자연스러운 감정, 진심으로 존중하기
★ 이런 질문 13
왜 여성의 몸을 몰래 찍는 걸까요?
- 왜곡된 남자다움과 성범죄
★ 이런 질문 14
낙태의 책임, 남자에겐 없나요?
- 여성의 몸과 자기결정권
★ 이런 질문 15
청소년 데이트 폭력, 어떻게 예방하죠?
- 사랑과 폭력을 구분하는 법
★ 이런 질문 16
야동 봤다는 아이에게 자꾸 캐물어도 될까요?
- 좋은 섹스, 좋은 경험 이야기하기
★ 이런 질문 17
엄마 아빠의 스킨십,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 완벽하지 않아도 아는 것부터 솔직하게
★ 이런 질문 18
나쁜 어른들, 제대로 처벌받고 있나요?
- 온라인?그루밍 성범죄 제대로 알기
★ 이런 질문 19
장애인의
- ‘섹스’라는 말, 해도 될까요?
- 엄마와 키스하고 싶다는 아들, 어떡하죠?
- 야동 봤다는 아이에게 자꾸 캐물어도 될까요?
- 성 경험은 늦을수록 좋은가요?
- 왜 여성의 몸을 몰래 찍는 걸까요?
- 청소년 데이트 폭력, 어떻게 예방하죠?
- 입체적인 성 이야기, 왜 필요할까요?
‘성알못’ 엄마 최은경의 공감 가는 질문과 성교육 전문가 심에스더의 자유롭고 입체적인 성 이야기가 솔직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성을 배우고 말하기가 부끄럽고 힘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용기를 선물한다. 그렇다고 해서 정해진 ‘답’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나의 언어로 묻고 답하는, 용감하게 성교육!”이다. 두 저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서툴고 부족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거운 성 이야기’가 더 자유롭고 풍성해지기를 꿈꾼다. 용기를 내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들, 자유롭게 성을 이야기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어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에는 다양한 표현과 방식이 있어요. 야하고 자극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따뜻하고 편안하고 아름답고 재미있고 사랑받고 사랑하는 등등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감정과 느낌이 존재해요. 참 풍성하고 다양한 개념이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이렇게 풍성하고 다양한 섹스와 성을 제대로 알고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라도 솔직하고 편견 없는 성교육은 정말 중요해요. 어쩌면 우리는 그동안 성을 너무 납작하게만 봐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는 입체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성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본문 110쪽
‘나의 언어’로 묻고 답하는 자유로운 성 이야기
납작해진 성을 입체적으로!
☆ 내가 성 이야기를 어려워할 때마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이면 충분하다’는 심에스더 선생님의 격려는 큰 용기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