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미드 열풍 왜 안꺼지나?
폭풍처럼 몰아치던 대작위주의 미드 열풍은 이제는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든 모습이다. 《Friends》를 시작으로 《The Sex and the City》, 《Desperate Housewives》 그리고 과학 수사물인 《CSI》 등의 다양한 미드들이 쓰나미처럼 우리에게 휘몰아쳤고, 이후 잠시 주춤하는 듯 싶더니 《Prison Break》와 《Spartacus》가 다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다. 이후 《The Big Bang Theory》, 《Good Wife》, 《Breaking Bad》, 《Modern Fam...
미드 열풍 왜 안꺼지나?
폭풍처럼 몰아치던 대작위주의 미드 열풍은 이제는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든 모습이다. 《Friends》를 시작으로 《The Sex and the City》, 《Desperate Housewives》 그리고 과학 수사물인 《CSI》 등의 다양한 미드들이 쓰나미처럼 우리에게 휘몰아쳤고, 이후 잠시 주춤하는 듯 싶더니 《Prison Break》와 《Spartacus》가 다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다. 이후 《The Big Bang Theory》, 《Good Wife》, 《Breaking Bad》, 《Modern Family》, 《Walking Dead》 그리고 《Game of Thrones》 등의 수작들이 다시 미드의 맥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미드족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런 미드 열풍의 밑에 깔려 있는 원인은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첫째, 케이블 TV나 스카이 라이프 등의 다채널 방송 변화가 더빙없이 ‘원음+자막’으로 많은 미드를 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특히 미드만 전문으로 하는 OCN Series를 포함해 OCN, CGV, SKY Drama, AXN, FOX TV 그리고 SCREEN 등의 채널에서 계속 미드를 방영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틀기만 하면 볼 수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또 시험 위주의 영어공부에서 실제적인 영어회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 사회에서 영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