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종려문답집
종려문답집
진선(眞仙을 논함 제1 / 대도(大道를 논함 제2 / 천지(天地를 논함 제3 / 일월(日月을 논함 제4 / 사시(四時를 논함 제5 / 오행(五行을 논함 제6 / 수화(水火를 논함 제7 / 용호(龍虎를 논함 제8 / 단약(丹藥을 논함 제9 / 연홍(鉛汞을 논함 제10 / 추첨(抽添을 논함 제11 / 하거(河車를 논함 제12 / 환단(還丹을 논함 제13 / 연형(煉形을 논함 제14 / 조원(朝元을 논함 제15 / 내관(內觀을 논함 제16 / 마란(魔難을 논함 제17 / 증험(證驗을 논함 제18
종려전도집 후발
제2부 금벽 고문 용호 상경 주소
??금벽 고문 용호 상경 주소?? 서
??경진 고문 ??용호경?? 주소?? 주차
??금벽 고문 용호 상경 주소?? 권상
‘신실은 단의 중추’장 제1 / ‘양에서 나와 음으로 들어감’장 제2 / ‘왕이 명령하심’장 제3 / ‘감과 리의 수는 1과 2’장 제4 / ‘굳고 부드러움에는 겉과 속이 있음’장 제5 / ‘변화해도 이미 신이 되지 못하면’장 제6 / ‘물과 불은 각자 한 방향이 있음’장 제7 / ‘신실이 자리(위치를 정함’장 제8 / ‘유와 무가 서로 만듬’장 제9 / ‘결은 갑자기 지은 것이 아님’장 제10 / ‘금화는 연이니’장 제11 / ‘이에 검은 연(鉛이 밝게 빛나면’장 제12 / ‘현녀(玄女가 그 차례를 생각하고’장 제13
??금벽 고문 용호 상경 주소?? 권중
‘그래서 단을 지을 뜻을 설명하고’장 제14 / ‘곤괘의 초효가 변하여 진괘를 이루고’장 제15 / ‘16일 이후는 바뀌어 서로 줄어들고’장 제16 / ‘건괘와 곤괘는 처음과 끝을 통괄하므로’장 제17 / ‘불을 60일간 조절하면’장 제18 / ‘화(火가 처음 발생할 때는 따뜻하고’장 제19
??금벽 고문 용호 상경 주소?? 권하
‘신실이 먼저 시행되어야’장 제20 / ‘양기는 곤괘에서 발생하고’장 제21 / ‘화개는 위에서 임하고’장 제22 / ‘화는 중궁 토에서 만들어지고’장
고대 한국에는 중국보다 먼저 신선도(神仙道, 또는 선도(仙道가 있었다. 일찍이 고구려에는 조의선인(?衣先人이라는 무사 집단이 있었고, 신라에는 풍월도(風月道라고 하는 화랑 집단이 있었다. 화랑은 유?불?선(儒佛仙 삼교를 융합시켜 화랑도(花郞道를 바탕으로 낭도를 거느리고 산천을 유람하며 심신을 단련하여 삼국통일의 핵심 세력으로 활동하였고, 고려시대에는 양가의 자제를 선발하여 국선(國仙이라 하고, 신라 화랑을 계승하여 선랑(仙郞을 팔관회에 참여시켰다.
중국에서 처음 신선의 전기로 간행된 ??열선전(列仙傳??은 ??산해경(山海經??을 바탕으로 유향(劉向, BC 77~AD 6이 저술한 신선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산해경??의 내용은 기원전 12세기부터 서기 4세기 사이에 완성되었는데, 고대 동이문화권(東夷文化圈의 영향을 받은 작품집이라는 학계의 견해를 참고로 하면, 우리나라 신선문화와 관련이 깊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치원(857~?의 <난랑비서(鸞?碑序>에는 당시 신라에 <선사(仙史>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어, 그 내용이 샤먼과 관련된 장생불사나 장생구시와 관련된 신선들의 역사임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보다 먼저 신선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그를 바탕으로 불로장생을 염원하는 ‘선도(仙道’가 생겼다.
중국에서 성립된 도교는 4세기 이후에 중국 고대의 노자?장자?추연을 교단 성립의 중심인물로 세우고, 여기에 점성술?의학?참위?제사의식인 제초의식, 무의(巫醫 등과 신선사상을 결합시켜서 전래되던 도교사상과 연관 지어 중국 전통 종교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때 이미 동방에 전승되고 있던 신선사상을 흡수함으로써 마치 신선, 불사사상이 본래 중국에서 유래된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단학(丹學 이론을 체계화하여 아무나 함부로 배우지 못하도록 비유와 은유 등의 수사법을 동원하여 ??참동계(參同契??와 같은 책이 등장하게 되었고,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을 편찬하여 보급하게 되었다. 이 책은 ??도장전서(道藏全書??에 수록되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