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미디어는 즐거운 놀이이자 세상을 향해 열린 창
우리는 음악과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희로애락과 다양한 삶을 간접 경험한다. 다큐멘터리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다. 최신 유행과 도구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즐기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디어를 이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현상들을 분별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다. 그 첫걸음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이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여행]은 여러 매체를 통해 미디어 관련 칼럼을...
미디어는 즐거운 놀이이자 세상을 향해 열린 창
우리는 음악과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희로애락과 다양한 삶을 간접 경험한다. 다큐멘터리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다. 최신 유행과 도구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즐기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디어를 이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현상들을 분별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다. 그 첫걸음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이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여행]은 여러 매체를 통해 미디어 관련 칼럼을 기고하며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책을 여러 권 펴낸 바 있는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깨미동의 옥성일, 강정훈, 김병련 선생님이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펴낸 미디어 책이다. 지난해 출간된 [만화와 함께 떠나는 미디어 여행]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면 이 책은 중고교생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의 고민까지 함께 담아 펴냈다. 이 책에서는 신문, 방송부터 인터넷, 뉴 미디어까지 미디어의 발달 순서에 따라 주제를 다루고 있다. 미디어의 간략한 역사부터 주체적인 수용과 활용까지 담고 있다. 하지만 교과서처럼 딱딱한 서술 방식이 아니라, 도입부에 주제를 환기시키는 재미있고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답하는 방식으로 미디어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하고 있다. 미디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