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수포자를 포기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며
제1부 ‘모범생’이 ‘수포자’가 되기까지
Ⅰ. 초등학생 시절의 수학 경험
1. [사교육] 부모의 강요로 주야장천 문제풀기
2. [수업]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뽐내기
3. [평가] 지금은 ‘수포자’이지만 예전에는 ‘우등생’
4. [요약] 부모의 강요로 시작된 재미없는 문제풀이
Ⅱ. 중학교 시절의 수학 경험
1. [교육과정] 초등학교와는 낯설고 어려운 수학
가. 왜 수학에서 영어가 나오지?
나. 용어 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 방정식, 함수
다. 외우기 힘든 수학 공식
2. [수업]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 수학 수업
가. 무조건 진도만 빼는 수업
나. 우열반 수업의 참담한 기억
3. [평가]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시험
4. [수학 포기] 수학 공부는 시간 낭비, 돈 낭비
5. [요약] 낯선 수학을 만나 경쟁에서 낙오되기
Ⅲ. 고등학교 시절의 수학 경험
1. [수업] 모두가 소외되는 수업
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세계에 머물기
나. 이길 가능성이 없는 경기에서 시간 때우며 버티기
다. 교사도 수포자를 포기하기
라. 교사도 소외당하는 수학 시간
2. [평가] 끔직한 인내를 요구하는 시험 시간
가. 5번까지만 풀 수 있는 수학 시험 문제
나. 모의고사 100분, 앉아 있기조차 힘든 시간
3. [수학 포기] 다시 도전, 다시 포기
가.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재도전
나.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내 꿈을 포기하는 것
다. 대학 가는 순위를 매기기 위한 수학
4. [자아 인식] 지배 이데올로기를 내면화하기
가. 자신을 불쌍한 존재로 바라보기
나. 내 탓으로 인식하기
5. [요약] 이미 패배한 경기에서 시간을 때우며 자책하기
Ⅳ. 수포자의 유형, 수포자가 되는 코스
1. 수포자의 유형
2. 수포자가 되는 코스
제2부 수포자를 포기하는 사회
Ⅰ. 학교 밖 구조
1. 학벌사회와 대학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