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네 생각을 말해 봐 -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말
002 네가 있어 기뻐 - 부모를 믿고 의지하게 하는 말
003 멋지다 - 아이의 진지한 태도를 응원하는 말
004 오늘 진짜 잘했다 - 평소보다 잘한 아이를 칭찬하는 말
005 네가 선택하렴 - 아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게 하는 말
006 꾸준히 발전하는구나 - 말썽꾸러기를 다독이는 말
007 대단하구나 - 좋은 변화가 생겼을 때 하는 말
008 좋은 생각이야 -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 때 하는 말
009 잘했구나 - 아이를 인정하는 말
010 기특하다 - 아이의 뛰어난 말과 행동을 칭찬하는 말
011 옳은 일이야 - 어떤 일을 제대로 해냈을 때 하는 말
012 너는 유명해질 거야 - 어려움을 이기게 하는 말
013 정말 좋구나 - 올바른 행동을 이끄는 말
014 용서할게 - 실수를 용서하는 말
015 이대로의 네 모습이 좋아 - 아이의 정서를 다독일 때 하는 말
016 네가 해낼 거라고 믿어 - 아이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말
017 걸작이구나 - 어떤 일에 재능을 보일 때 하는 말
018 기발하구나 - 재치 있는 생각을 칭찬하는 말
019 많이 발전했네 - 아이의 발전을 격려하는 말
020 할 수 있어 - 아이를 응원하는 말
021 근사하다 - 아이의 태도를 바꾸는 말
022 재주가 좋구나 -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내는 말
023 성공할 거야 - 노력하는 아이한테 해주는 말
024 넌 기적을 만들 거야 - 아이의 적극성을 불러오는 말
025 다 컸구나 - 아이가 책임감을 보일 때 하는 말
026 타고난 재능이 있어 - 아이의 잠재력을 믿는 말
027 놀랍구나 -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는 말
028 총명한 아이야 - 자신감을 키워주는 말
029 사랑해 -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말
030 일단 한 번 해 봐 -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말
031 훌륭하게 해냈구나 - 아이가 해낸 일을 칭찬하는 말
032 다시 한 번 해 보렴 - 실패를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스스로 움직인다.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는 최고의 한마디~!
아이한테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하는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부모와 아이 사이에는 수많은 말들이 오고간다. 부모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한테 어떤 말을 해주는 것이 좋은지 알지 못한다.
아이를 칭찬한답시고 습관적으로 “착하네”라든가 “예쁘다” 또는 “최고야” 이런 말을 덧붙이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말들이 오히려 아이한테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칭찬을 하고 싶을 때에는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밥을 잘 먹었을 때에는 “밥을 잘 먹었구나” 하고 말하면 되는 것이다. “밥을 잘 먹어서 착하다, 예쁘다, 최고다” 이렇게 말을 하면 아이는 자신이 한 행동보다 착하고 예쁘고 최고가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우리는 칭찬을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아이를 위로하는 말, 격려하는 말, 애정을 표현하는 말에도 서투르다. 부모의 역할은 다른 어떤 일보다 노력을 필요로 한다.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한 과목으로 아이한테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하는지 기술적으로 살펴보길 바란다.
이 책에 나오는 100가지 말은 전혀 어려운 문장이 아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꼭 필요로 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주 해주지 못한 말이기도 한다. 이 말들을 살펴보면 아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부모의 관심과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마음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일화와 유명인의 에피소드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진심 어린 마음을 아이한테 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아이의 눈을 바라보면서 들려줄 수 있는 말을 이 책에서 찬찬히 골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