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_ 평안詩
모두 스승이다 · 12
존귀한 눈물 · 14
추수 일꾼 · 16
믿음 사역 · 17
하늘의 언어로 채우소서 · 19
그릇 · 22
드디어 새벽 · 24
이해를 구하지 마라 · 26
부러워하지 마라 · 28
나의 목자 나의 사랑 · 30
그 자리에서 · 31
세월 앞에 · 33
푹 잠기는 시간 · 35
더 늦기전에 · 37
기초를 다시 · 39
고쳐 주소서 · 41
그 언덕 너머 · 43
임재 안에서 · 44
복귀하면 · 46
사랑은 만짐이다 · 47
시는 치료였다 · 48
바른 시선 · 49
말씀 앞에 · 51
상처는 그냥 우리의 삶이다 · 53
영혼의 채움 · 55
동행 수업 · 56
혁명같은 일 · 58
긍정믿음 부정믿음 · 59
죄송합니다 · 60
시험은 응답이다 · 62
아름다운 선택 · 63
그 시간에 · 65
가장 값진 일 · 66
그 갈증 · 67
2부_ 기쁨詩
성숙할수록 · 70
지극히 단순한 · 71
언제쯤이나 · 72
아직도 만지면 아픕니다 · 74
곤고한 날 · 76
동행의 조건 · 77
십자가의 깊은 역설 · 78
잘 모른다 · 80
순종으로만 · 82
나는 주의 것이다 · 83
주의 관점 · 84
마음이 깨끗하면 · 86
작은 점 · 87
갈릴리에서· 89
마음 지킴 · 90
고백은 능력이다 · 92
신비로움 · 93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94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 96
일편단심 · 97
사랑하는 자가 사랑을 입는다 · 98
연결된 절대 평안 · 100
내 안의 초자연적 평
상처가 별이 되고 사명이 된다고 한다 늘 나만 아프고 나만 상처받고 나만 고단한 것 같았다.
그래서 하늘도 많이 보고 사람들을 멀리도 했다 이것이 인생인가 기대를 접기도 하고 희망이 착오같이 여겨지기도 했다.
고독한 시간에 지독히 연약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신 이를 만났다 그 창조주의 이 땅의 삶을 묵상했다 왜 그러셨을까 왜 그렇게까지 하셨을까 그 만한 가치가 있을까 그 분의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 그냥 그 분은 사랑이시다 너무 사랑해서 우리처럼 되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구하려 십자가를 지셨다 언어로 형언할 수 없다 그 거룩한 은혜 그 거룩한 사랑 앞에 나의 삶을 드리고 싶다 남김없이 온전히 상처는 섬김이 되고 사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