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나는 영어유치원 선생님입니다
01 : 아이는 언제 영어로 말하고 싶어 할까요?
02 : 영어를 가르치지 않지만, 가르치는 방법
03 :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릅니다
04 : 아이에게 맞는 방식은 따로 있습니다
05 :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특별한 비밀
06 : 누구를, 무엇을 위한 영어유치원인가요?
07 : 영어유치원은 영어 교육의 끝이 아닙니다
08 : 영어유치원에 대해 궁금한 점 Q&A
2장 : 아이의 영어 스위치를 찾아봐요
01 : 아이의 즐거움을 찾아주는 노래의 힘
02 :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하자
03 : 오늘은 뮤지컬 배우가 되어보자
04 : 아이가 반응하는 감각을 찾아보자
05 : 감각을 이용해 영어 본능을 깨우자
06 : 학습 동기 vs 성취 동기 균형을 잡자
07 : 모든 질문으로 통하는 답은 하나다
08 : 기다림과 반복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3장 : 영어를 완전히 일상으로 받아들여요
01 : 유치원 버스는 달리는 영어교실
02 : 아이들의 수다는 멈추지 않는다
03 : 놀이는 아이들을 영어 천재로 만든다
04 : 아이는 친구를 통해 영어를 배운다
05 : 우리는 도서관에 매일 연극을 하러 간다
06 : 내 아이만의 영어 시스템을 만들어라
07 : 좀 더 폭넓게 영어를 경험하게 하라
08 : 의식하지 않아도 영어가 나오게 하는 법
4장 : 마법을 부리는 영어 뇌를 만들어요
01 : 수업 시작 전 30분이 가장 중요하다
02 : 뇌를 속이는 기술은 따로 있다
03 : 보상만큼 확실한 동기부여도 없다
04 : 머리로 배우는 아이 vs 몸으로 익히는 아이
05 : 영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는 방법
06 : 아이들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자
07 : 영어 엔도르핀을 높이는 특별한 습관
08 : 영어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닌 놀이이다
5장 : 영어로 아이의 꿈을 키우세요
01 : 아이들 영어 실력이 차이 나는 이유
02 : 아이의 자
영어를 가르치지 말고
영어로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해보세요!
하지만 차분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답이 있다. 영어 한마디 못하던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노력을 한다. 놀이, 노래, 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반복에 반복을 거쳐 실력을 차근차근 쌓는다. 부모님들이 보기에는 마법 같은 일이지만, 영어유치원 선생님인 저자의 눈에는 아이들의 노력이, 환경의 힘이 보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어 교육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다.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혹은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우리 아이는 왜 영어로 말하지 않을까?
분명히 배웠는데, 알고 있을 텐데 영어로 말하지 않아 답답해하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나 되짚어보자. 아이가 영어로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는가? 혹시 이 책 저 책을 가리키면서 ‘이거 읽어봐, 저거 읽어봐.’하지는 않았는가? 아이가 틀리거나 모르면 ‘왜 몰라? 다시 해봐. 배웠잖아.’하면서 다그치지는 않았는가?
아이에게도 영어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아이는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그것을 보여주고 증명해서 부모에게 칭찬 받고 싶어 한다. 그런데도 아이가 영어로 말하지 않는다면, 아직 아이의 영어 스위치를 모르는 것이다.
아이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지 알아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인지, 들었던 것인지, 만져봤던 것인지, 어제 선물 받은 인형에 대한 것인지, 오늘 장난감 때문에 싸운 일인지 잘 물어보고 이끌기만 하면 아이는 저절로 영어로 술술 이야기한다.
영어유치원 선생님이 말해주는
영어유치원에 대해 궁금한 점 Q&A
Q: 우선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나면 아이는 알아서 영어를 잘하게 된다?
A: 너무 속상한 질문이다. 어떻게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가면 알아서 영어를 잘하게 되겠는가? 무엇이든 노력이 바탕 되어야 한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