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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 철학에 눈뜰 때 멘토들과 함께 문학 고전을 읽다
저자 정준영 외
출판사 알렙(A
출판일 2012-07-25
정가 13,000원
ISBN 978899777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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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나의 길을 찾아가는 열여덟 청춘에게
첫 날
인생의 의미, 어떻게 볼 것인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소크라테스로
둘째 날
현대인은 왜 소외되는가?
카프카의 《변신》에 그려진 소외를 딛고 너의 아픔 보듬기
셋째 날
하버드 대학 강의실에 없는 것은 무엇일까?
허균의 《홍길동전》으로 읽는 사회 정의
넷째 날
청소년이 아름다움에 눈뜰 때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로 읽는 아름다움의 철학
다섯째 날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자본주의적 삶의 방식
여섯째 날
나는 나를 찢는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으로 읽는 참된 ‘나’
출판사 서평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는 철학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 우리가 두 발 딛고 서 있는 삶의 현장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12살 아들이 이 책을 읽으려면 그래?도 몇 년은 기다려야겠기에, 그것이 아쉬울 뿐이다.
--장동석(《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북칼럼니스트
이 책은 학생들에게 소설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철학적 문제의식을 길러주고 또한 개념적 언어로 문제를 명료하게 인식하게 하는 훌륭한 교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원용(한가람고등학교 교사
사색하고 놀이하고 소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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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는 철학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 우리가 두 발 딛고 서 있는 삶의 현장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12살 아들이 이 책을 읽으려면 그래도 몇 년은 기다려야겠기에, 그것이 아쉬울 뿐이다.
--장동석(《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북칼럼니스트
이 책은 학생들에게 소설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철학적 문제의식을 길러주고 또한 개념적 언어로 문제를 명료하게 인식하게 하는 훌륭한 교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원용(한가람고등학교 교사
사색하고 놀이하고 소통하며
나만의 철학을 만나는 시간
나의 길을 찾고 싶은 열여덟에게 보내는 철학 메시지
∞ 왜 어느 시인은, “왜 사냐건 웃지요.”라고 했을까?
∞ 카프카를 읽으면 왕따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를 알까?
∞ 하버드 대학 강의실에는 정의가 있을까?
∞ 미용성형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자본주의가 이런데,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 나를 찾기 위해 나를 찢는 투쟁에 나서자고!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는 청소년이 철학에 눈뜰 때 가질법한 질문들을 문학 고전들이 던진 주제 의식에 담아서 철학적으로 사색해보는 시도이다. 이 책은 프레시안, KT&G상상마당,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의 강연과 원고를 모아 출간되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카프카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