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톰 라이트는 유려한 문체와 전달성 높은 매력적인 강연으로, 소위 ‘바울에 대한 새관점’(New Perspective on Paul을 옹호하며 교회 공동체들에 널리 전파하여 복음주의 권에서 중요한 목소리가 되도록 하는 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바로 이 점에서 복음주의의 진정한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우려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톰 라이트에 대해서 심각한 검토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당위가 발생하게 되었다.
톰 라이트의 신학을 검토하는 이 책도, 바로 이러한 점들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제 과연 톰 라이트가 자신이 목적하는 대로 기독교에 대해 진정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결과적인 일탈의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를 개혁신학[Calvinism]적 입장에서 탐구하는 작업을 시작해 나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