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386 OUT : 386을 죽여야 청년이 산다
저자 김대호,박정자
출판사 타임라인
출판일 2019-11-29
정가 20,000원
ISBN 9788994627816
수량
머리말

프롤로그 다시 읽어야 할 이승만의 1948년 건국일 연설문_이승만 대통령

1부 386세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시도하다
촛불은 혁명이 아니라 반동이다_주동식
프랑스혁명을 닮고 싶었던 촛불 혁명_박정자
유쾌하지 않은 역사적 기시감旣視感_박정자
촛불이라는 우상과 우리 시대의 대심문관_나연준
대한민국과 탄핵과 나의 이야기_Zachaus Suk
동맹을 팔아 적국에 구걸하는 친중 종북 586들_Adrien Kim

2부 마오이즘과 주체사상, 유교 근본주의에 포획된 386
386 운동권, 대한민국 불변의 질서를 건드리다_한정석
문재인과 한국당이 살려낸 죽어야 할 것들_김대호
‘수치의 문화’로 본 한국의 ‘운동권’_김은희
운동권의 실체 제대로 알고 부채의식 버려야_이윤성
대한민국을 선택한 좌파와 대한민국을 부정한 좌파_나연준
386에 의해 주입된 통일과 평화, 시각 교정 시급하다_최재기
이슬람 난민 문제에 솔직해지자_최재기

3부 386, 반동과 퇴행, 위선과 막장의 다른 이름
인촌 김성수, 2018년의 부끄러운 부관참시_Adrien Kim
김성수의 건국훈장 취소를 취소하라_강영모
한 586의 ‘반일’과 ‘친일’의 변주_김영선
대한민국 ‘뿌리’, 이승만과 김성수 어디에_황선우
유시민, 역사적 진실을 예능으로 왜곡_심재철
중2병 정부가 말아먹는 나라_우원재
좌파 설계주의 집권세력의 시대 역행_Adrien Kim
막말에 대한 분노도 진영 따라 달라지나?_우원재
사노맹과 조국 그리고 은수미_주동식
한국 좌파의 ‘만신전萬神殿’ 둘러보기_나연준
‘진보’라 쓰고 ‘퇴보’라 읽는 좌파들_김태호
드루킹 파문이 보여 주는 좌파 승리의 허구와 진실_주동식

4부 전교조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_이순철
전교조 선생님들께1
- 네덜란드와 핀란드의 독립
전교조 선생님들께2
- 환경 파괴 복마전 태양광
전교조 선생님들께3
- 핀란드 적백내전과 독립
전교조 선생님들께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프롤로그와 모두 7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1948년 8월 15일 건국일 기념사를 「프롤로그」에 배치하여 이 책의 지향과 출판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자 했다.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은 누구도 흔들 수 없고 흔들어서도 안 되는 절대적 가치임을 주지하려는 의도이다.

1부 「386세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시도하다」는 좌파들이 ‘촛불 혁명’으로 미화하는 대통령 탄핵이 실은 혁명이 아니라 퇴행이자 반동임을 촛불의 비이성적 반지성적 속성을 통해 폭로, 고발한다. 물론 ‘대통령 탄핵’도 엄연히 헌정질서에 수렴된다. 고로 그 탄핵은 대한민국의 국체를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쟁투의 과정이자 결과물이어야 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지도 사수하지도 못한 잘못을 저질렀을망정, 부국강병 국리민복이란 통치행위로써의 치명적 하자가 있었던 게 아니다. 그럼에도 촛불이란 신장대를 흔들며 굿판을 벌인 좌파들의 주술은 대통령 탄핵의 주문이 되었고, 그 주문은 헌법재판관 8인 전원일치의 탄핵안으로 인용되었다. 그런 촛불의 주술사들이 미국이란 동맹국과 일본이란 우방국을 팔아 엄연한 적성국인 중국과 ‘주적’ 북조선에 평화를 구걸한다. 그러나 386 운동권, 한국의 좌파는 이미 몰락했다고 선언한다. 도덕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촛불은 거짓의 주술이었던 것이다.

2부 「마오이즘과 주체사상, 유교 근본주의에 포획된 386」에서는 대한민국 불변의 질서, 즉 정치체제로서의 자유민주공화정과 경제체제로서의 자유시장을 전복하려는 386 운동권의 좌파 이념형과 교조적 사고체계 그리고 행동양식을 비판한다. 마르크스와 레닌, 마오쩌둥과 김일성 등의 공산주의자들이 그러했듯 한국의 좌파들도 목적 지향의 완고함은 그 자체로 근본주의자들이다. 그러나 그것을 위한 절차와 과정에서의 부도덕과 비양심은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정당화된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부끄러움이 없다. 부끄러움은 공산주의자의 덕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