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행복한 엄마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책 읽어주는 아버지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행복
오답노트와 수행평가 1
오답노트와 수행평가 2
끝맺음을 잘 하는 것도 새로운 시작이다
사과나 용서할 시간을 미리 정하자
가점주의 감점주의
신문 읽어주는 엄마
훌륭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녀의 진로지도를
거짓말 하는 아이? 거짓말 하는 부모였는지!
신경 꺼요!
도와주지 않으려니 너무 힘들다
책 읽는 엄마 모습이 보기 좋아요!
엄마가 하는 기말고사 문제지 점검
자녀의 꿈과 아버지의 꿈
옛이야기를 통한 자녀교육
어른들의 왕따 이야기
무소식이 희소식일까?
출필고 반필면
뒷모습도 아름답게
나는 어떤 보모일까?
제 2 장 더 행복한 아이
아이 과자랍니다
미안 하지 않아! 일부러 한 것도 아닌데
폭력적인 아들에서 활발한 아들로
빼앗기기 전에 주어라
아이의 마음을 읽다
남의 물건 갖고 온 아이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아이 1
엄마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아이 2
엄마, 나는 최고 아냐?
일하는 엄마와 8살 아등
모범생인가요?
선택과 책임의 문제
가운데 아이의 항변
학원 다니기 싫어요
우린 달라요!
사백원의 양심
학원 끊었는데...
아이들이 나쁜 말을 쓸 때
성적 앞세우고 협상하려는 아이
피자 먹을 때, 은우 이야기
도영이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일어나기부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자
아이가 미안하다고 하면 받아줘야 하나요?
꿈이 없는 여고생
제 3 장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이스크림보다 사랑을 먹고 싶은 아이
엄마, 오늘도 나 사랑
[행복한 엄마, 더 행복한 아이]는 시인이자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 ‘키움학교’ 대표인 이명혜 작가는 2008년 1월부터 제주 MBC 여성시대 <사랑하는 내 아이야> 코너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상담을, 2018년 5월부터는 제주교통방송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 부모님의 자녀로 살아온 지는 57년.
결혼하고 자녀가 태어나 내 딸과 아들의 엄마가 된 지는 28년, 26년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수많은 문장들이 지나간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부모님 산소를 찾아뵈었다. 부모님의 자녀로 살아온 시간 동안 감사한 일이 참 많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단지 감사함이 아니다. 살아갈수록 더 커지는 감사함이었다. 그 중에 우선은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의 눈을 갖게 해주신 점이다.
두 번째는 어떤 경우에도 세상은 아름답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키워주신 점이다.
이 두 가지보다 더 감사한 것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심어주신 일이다.
돌아가신 지 20년이 되었지만 단 한 부재를 느끼지 않을 만큼 부모님의 삶이 투영된 시간을 살고 있다고 느껴진다.
자녀를 낳고 부모가 된다는 것!
세상의 어떤 말로도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살아갈수록 더 크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만큼 멋지고 보람 되는 일도 드물 것이다.
이 책은 [제주신보]에 몇 년 동안 월 2회씩 연재되었던 글들을 모아서 엮게 되었다, 잘 읽었다고 연락해 준 지인들의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다. 단 한 분의 독자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