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도토리를 훔쳐간 범인을 찾아라!
도둑을 찾다보면 동물들의 발 특징을 깨칠 수 있어요!
이야기그림책은 재미있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지식정보그림책은 정보는 많지만 내용이 딱딱해서 아이들이 잘 읽?지 않습니다. 이런 두 그림책의 장점만 골라 구성한 “동물지식그림책”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누가 누가 범인일까?』는 “발”을 소재로 사파리 동물들의 범인 찾기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빨이 가장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뽑은 『누가 누가 대장일까?』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다람쥐’가 동물지식그림책의 두...
도토리를 훔쳐간 범인을 찾아라!
도둑을 찾다보면 동물들의 발 특징을 깨칠 수 있어요!
이야기그림책은 재미있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지식정보그림책은 정보는 많지만 내용이 딱딱해서 아이들이 잘 읽지 않습니다. 이런 두 그림책의 장점만 골라 구성한 “동물지식그림책”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누가 누가 범인일까?』는 “발”을 소재로 사파리 동물들의 범인 찾기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빨이 가장 많은 동물을 대장으로 뽑은 『누가 누가 대장일까?』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다람쥐’가 동물지식그림책의 두 번째 책 주인공입니다. 다람쥐는 모아 놓은 도토리를 몽땅 도둑맞았습니다. 다람쥐의 소중한 양식을 훔쳐간 도둑은 발자국만을 남겼는데요. 달팽이 대장을 필두로 사파리 동물들이 모두 다람쥐 굴 앞에 모여서 발자국을 보며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동물들의 발을 살피며 범인을 찾는 흥미진진한 추리 과정과 각 동물들이 펼치는 자기 발 자랑이 이 책의 큰 재미 요소입니다.
그리고 사육 일지를 통해 각 동물들의 발 특징을 꼼꼼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부록에 있는 그림으로 실물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쉽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 도토리가 몽땅 없어졌다고!
잠에서 깬 다람쥐는 너무 놀랐어요. 그간 모아 놓은 도토리가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았거든요. 단서는 오직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