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삶의 방식, 근대
1. 16세기에서 19세기로
2, 새로운 길을 찾아서
2. 유럽에서 근대가 시작되다
1. 자본가와 노동자가 등장하다
2. 산업 혁명이 시작되다
아담 스미스에서 리카도까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을 만나다
3. 프랑스 혁명, 낡은 질서를 무너뜨리다
혁명에 앞장 선 아줌마 부대
4. 국민 국가의 씨앗이 뿌려지다
꼬마 노동자의 힘겨운 일상
3. 유럽 국민 국가의 발전과 제국주의 침략
1. 1848년 혁명과 독일의 통일
2. 유럽 각국이 산업화를 추진하다
화려한 인형의 집, 더러운 거지의 집
3. 노동자들, 권리를 주장하다
오언의 뉴 래너크 공장을 가다
4. 국민 국가, 제국주의로 치닫다
학교는 꼭 가야 해!
4. 아메리카의 독립과 제국주의 미국의 탄생
1. 아메리카, 영국에서 벗어나다
2. 라틴아메리카도 독립을 선언하다
시대의 벽을 뛰어넘는 고통
3. 미국, 또 하나의 거인이 되다
4. 미국의 팽창과 라틴아메리카의 시련
공존을 꿈꾼 인디언들
허크 핀, 양심의 소리를 따르다
5. 제국주의 침략과 아시아?아프리카의 민족 운동
1. 오스만 제국을 흔드는 독립의 열풍
무슬림 형제들이여! 제국주의에 맞서자
2. 제국주의를 딛고 일어서는 아프리카
3. 영국과 싸우며 탄생한 인도 민족주의
4. 외세를 딛고 나가는 동남 아시아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방법
나에게 손대지 마라!
6. 동아시아 삼국의 근대적 변혁과 일본의 제국주의화
1. 동아시아 세 나라, 닫힌 문을 열다
2.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중국
여성들이 꿈꾼 태평 천국
3. 1894년 질풍노도의 동아시아
4. 위기의 중국,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문명’이란 이름의 폭력
국가를 위해 파견된 유학생
7. 제국주의 전쟁과 반제국주의 운동의 성장
1. 유럽 전체가 전쟁에 휩싸이다
“나는 전쟁에 반대한다
오늘을 만든 세계 질서와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 21세기, 희망의 미래 만들기
2권은 근현대사를 담는다. 이중의 혁명을 통하여 형성된 자본주의, 국민 국가, 세계 체제를 근대의 특질로 삼고, 이 무렵에 형성된 질서가 현재까지 관철된다는 측면에서 근대와 현대의 차별성보다는 동질성에 주목하였다. ‘실현된 서구적 근대’를 보편적인 무엇으로 간주하지 않고, 객관화ㆍ상대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민족 운동과 반식민주의 노선을 비중 있게 기술하였다. ‘미래 만들기’란 말에 어울리도록 해당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고민과 실천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또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는 세계사와 한국사의 관련성에 주목하며, 당대 한국인의 세계 인식과 21세기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의 주요 문제를 적극적으로 담았다. 아시아의 여러 지역 가운데서 동아시아에 관한 비중을 높이면서, 특히 한국·중국·일본의 관계사에 지면을 할애하였다. 1권에서는 한국사를 동아시아사의 일부로 잡아 세계와 만나는 지점을 두었고, 동아시아가 남아시아, 서아시아를 거쳐 유럽 세계와 만나는 길을 설정하였다. 2권에서는 본격적인 세계사의 일체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주체적 근대화의 길을 따져 묻는 가운데, 평화로운 미래 발전에 바탕이 되도록 성찰적 사고를 갖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하여 과거 식민지 경험으로 굴절된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세계 역사의 흐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시리즈, 새롭게 개정
이 책은 ‘우리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보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자기와 세계를 연결하고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여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돕는 세계사 교과서가 꼭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믿고 볼 수 있는 세계사를 펴냈던 전국역사교사모임 집필진이 다시 한번 모여 15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내놓는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원음에 가깝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