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찬 것으로 인한 나쁜 기운에 쓰는 약초
52•계피 나무
53•마황
54•차조기
55•생강
56•향유
57•방풍
58•형개
59•구릿대
60•세신
61•세신
62•도꼬마리
63•목련
64•파뿌리
65•고수풀
66•정류
67•피막이풀
68•산향
69•광방풍
바람과 뜨거운 것으로 인한 나쁜 기운에 쓰는 약초
70•박하
71•국화
72•순비기나무
73•시호
74•승마
75•칡
76•콩
77•부평초
78•물배추
79•목적(절절초
80•수진주채
81•바위취
원인을 제거하고 열을 내려 치료하는 약초
83•결명자
84•지모
85•치자
87•갈대
88•솜대, 조릿대풀
89•연
90•달개비풀
91•개맨드라미
92•올방개
93•여주
습을 말려주고 열을 내려주어 치료하는 약초
94•속서근풀
95•깽깽이풀
96•꿀풀
96•황벽나무
97•도둑놈의지팡이
독을 풀어주고 열을 내려주어 치료하는 약초
98•말불버섯
99•인동넝쿨
100•홍선 인동초
101•화남인동초
102•회전모인동초
103•수인동
104•의성 개나리
105•민들레
106•즙채
107•범부채
108•할미꽃
109•들국화
110•백운풀
111•산두근
112•천심련
113•뚝갈
114•물푸레나무
115•쇠비름
116•쭉방망이
117•여감자
118•금메밀
119•수염가래꽃
120•작약
121•목부용
122•녹두
123•강판귀
124•깨풀
125•칸나
126•마편초
127•백영
128•옥잠화
129•무화과
130•거지덩굴
131•대미요
132•대청
133•금변호미란
134•돌나물
135•영춘화
136•다알리아
137•무수갈
피를 차갑게 하고 열을 내려주어 치료하는 약초
138•지황
139•현삼
140•모란
141•자초
142•천계자
143•층꽃풀
144•돼지감자
기가 부족하여 생기는 열을 치료하는 약초
145•개똥쑥
146백•미꽃
식물이나 동물, 광물 등에서 약초로서 인식된 것은 주위환경에 적응하려는 천부적인 능력에 의해서 시행착오의 여러 경험을 통해 유독·무독의 성능을 알게 되고, 식이(食餌 여부와 약물로서의 효능과 작용을 알게 된 과정을 통해서이다.
생약 중 가장 광범하게 응용되고 있는 것은 주로 식물성 약물로서 뿌리·뿌리줄기·나무껍질·잎·꽃·씨 및 전초 등이 다. 예를 들어 현대의학에서 강심제로 사용하는 디기탈리스는 스코틀랜드의 민간약에서 유래되었고, 카밀레 꽃의 진경(경련을 가라앉힘 및 발한제와 하제로 쓰이는 센나 잎은 유럽의 민간약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이 직접 먹어보거나 맛을 보아 물질에 대한 특수작용을 시험하였고, 발생한 질병의 시기나 절기, 기후에 대해서 경험적인 근거를 이용하였으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간의 자연에의 적응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의 집적에서 유래된 물질들을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다.
이러한 것을 직접 치료에 사용해 봄으로써 여러 경험을 통한 실증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어떠한 물질을 가지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삼게 된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인류가 의약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었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동안이 나, 같은 질병을 여러 차례 치료하는 동안 부단한 창조와 풍부한 경험을 쌓아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같은 사람이 약을 써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체질이 맞지 않아서인데, 한동안 복용해 보아 본인이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면 다른 처방을 적용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단방에 낫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느긋하게 임해야 한다. 가끔 일주일 내외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생약은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도모하는 가운데서 점차 효력을 나타내는 성질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하다. 오늘날 양약에 의해 국소의 일시적인 신속한 효과를 보던 습관이 몸에 배어서 약초를 잠깐 이용했다가 효험이 없으면 바로 포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