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턱턱 막히는 듯한 고전 문학은 그만
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춘 본문과 부록
현대어로 풀어 쓴 집중도 높은 본문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에서는 각 작품의 원전을 기본으로 하나, 어려운 한자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풀어서 쓰고 있다. 또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은 대화나 인물의 심리 상태를 추가해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딱딱한 고어와 턱턱 막히는 한자어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우리 고전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본문이 될 것이다.
생각거리 토론거리를 던져 주는 풍성한 부록
부록 ‘고미담’에서는 ‘고전 속으로 / 미리미리 알아 두면 좋은 상식들 / 담고 싶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각 고전 문학 작품의 본문을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 이러지는 부록 ‘고미답’에서는 ‘고민해 볼까? /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 /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통해 본문 너머에 숨겨져 있는 고전 문학의 메시지와 논점을 짚어 준다. 풍성한 부록을 통해 고전 문학 속에서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곧 미래의 길을 튼튼하게 닦아가는 자원이 될 것이다.
유수의 필진이 새로이 풀어 쓴 우리 고전
가정 소설에서 애정 소설까지 아우르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가정 소설을 다루었던 1편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2편에서는 우리 고전의 대표적인 우화 소설인 <호질>, <두껍전>, <장끼전>을 다루었다.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우화 소설은 얼핏 보면 단순하고 쉬운 이야기 같지만,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생활상과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우화 소설을 통해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의 독자들이 고전 문학의 유쾌 통쾌한 새로운 면모를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출간될 총 6권의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에서는 호걸 소설, 풍자 소설, 애정 소설을 아우르는 우리 고전의 폭 넓고 다채로운 색체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고전 문학을 만나는 새로운 통로가 될 『고미담 고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