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쉽고 재미있는 평신도 신학》으로 신학을 일반화하는 데 이미 정평이 난 송인규 교수가 이번에 평신도와 목회자 모두를 위한 예배 교육서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를 홍성사에서 펴냈다. 기존의 예배 관련 서적들이 대체로 예배학적 접근, 열린 예배 혹은 예배 개혁에 중점을 둔 데 비해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는 어떻게 하면 지금의 예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드릴 수 있을지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배에서 가장 강조되어야 할 것은 ‘예배 정신의 회복’이라는 점에 주안을 두어 현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
《쉽고 재미있는 평신도 신학》으로 신학을 일반화하는 데 이미 정평이 난 송인규 교수가 이번에 평신도와 목회자 모두를 위한 예배 교육서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를 홍성사에서 펴냈다. 기존의 예배 관련 서적들이 대체로 예배학적 접근, 열린 예배 혹은 예배 개혁에 중점을 둔 데 비해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는 어떻게 하면 지금의 예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드릴 수 있을지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배에서 가장 강조되어야 할 것은 ‘예배 정신의 회복’이라는 점에 주안을 두어 현재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배자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혀 준다. 또 기존의 예배순서에 병합되어 있는 말씀․기도․찬송․신앙고백․헌금․성례․축도의 의미와 함께 이러한 것들이 예배 정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성경․신학적 입장에서 조목조목 짚어 준다.
지금의 예배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교인, 왜 예배해야 하는지 모른 채 습관적․수동적으로 참여해 온 교인은 물론 예배 교육을 실시하려는 목회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교재가 될 것이다. 또 마지막 장에서 다루고 있는 ‘생활예배’는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많은 교인들에게 날마다 예배하는 자로 살아갈 해결법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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