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 소개|
베드 타임 동화 시리즈 제6권 . 단짝 인형을 잃어버려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는 북극곰은 자기 인형을 찾아 달라고 소리 소리를 지른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정도이다. 북극곰의 성화에 못 이겨 암소가, 사자가, 오리가, 돌고래가 저마다 인형을 하나씩 들고 오지만 자기가 찾던 인형이 아니라며 모두 발로 뻥 차 버리는데…….
“친구들, 잠이 오지 않나요? 그럼 꼬꼬댁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잠이 스르르 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총 1...
|책 소개|
베드 타임 동화 시리즈 제6권 . 단짝 인형을 잃어버려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는 북극곰은 자기 인형을 찾아 달라고 소리 소리를 지른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정도이다. 북극곰의 성화에 못 이겨 암소가, 사자가, 오리가, 돌고래가 저마다 인형을 하나씩 들고 오지만 자기가 찾던 인형이 아니라며 모두 발로 뻥 차 버리는데…….
“친구들, 잠이 오지 않나요? 그럼 꼬꼬댁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잠이 스르르 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총 10권으로 이뤄진 〈잠 솔솔 상상력 쑥쑥〉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인형을 갖고 싶었던 북극곰》에서는 단짝 인형을 잃어버려 쉬이 잠들지 못하는 북극곰이 등장합니다. 잠자리를 뒤척이던 북극곰은 결국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정도의 큰 목소리로 단짝 인형을 가져오라고 소리를 지르지요. 북극곰의 성화에 못 이겨 동물들이 차례차례 한 가지씩 인형을 가져옵니다. 북극곰은 자신의 단짝 인형을 찾아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아기들의 분신, 단짝 인형
많은 아이가 유아기에 부모가 아닌 특정 사물에 애착을 느끼곤 합니다. 납작하게 수그러든 토끼 인형, 꼬리가 닳아 없어진 강아지 인형 등 다양하지요. 비단 인형이 아니더라도 낡은 아기 수건, 작은 담요 등 마치 단짝 친구처럼 특정 사물을 곁에 두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