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미대입시가 기초수채화 실기교재(스케치북에 이어 기초드로잉 스케치북 실기교재를 출판하였다.
드로잉과 소묘는 차이가 있으나 본 교재는 소묘라고 해야 더 맞는 표현이 될 것이다.
소묘는 채색을 하지 않고 주로 선으로 그리는 회화표현의 하나로 그림의 습작이나 밑그림으로서 작품 제작을 위한 예비적 단계의 그림이나 그 과정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본 실기교재는 독립된 작품으로서의 소묘를 하기위한 기초과정의 연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소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월간미대입시가 지난 21년간 미술대학 입시생을 위한 실기교재와 미술지도서를 발행한 경험을 살려 제작하였다. 실습은 예시된 작품을 통해 스케치부터 완성과정을 보면서 할 수 있도록 하여 미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소묘를 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빛과 그림자, 물체의 재질감에 따른 표현 등 본 교재를 통해 소묘의 기초를 쉽게 연습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미술교과 수행평가준비와 방과 후 수업 교재로도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