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눈이 많이 내린 날, 나는 슬펐어요. 아이들이 나를 ‘키 작은 꼬마’라고 놀리고, 눈싸움에도 끼워 주지 않았거든요. 혼자서 슬퍼하고 있을 때, 나와 똑같이 키가 작은 눈사람이 다가왔어요. 눈사람은 나에게 기죽지 않고 씩씩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나는 이제 더 이상 슬프지 않아요. 아이들과 함께 놀 준비를 시작했으니까요.
아르볼의 시리즈 중 대인관계를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나도 끼워 줘! 오늘 말고, 다음에!
집집마다 형제 수가 많지 않은 탓인지 요즘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러니 학년이 높...
눈이 많이 내린 날, 나는 슬펐어요. 아이들이 나를 ‘키 작은 꼬마’라고 놀리고, 눈싸움에도 끼워 주지 않았거든요. 혼자서 슬퍼하고 있을 때, 나와 똑같이 키가 작은 눈사람이 다가왔어요. 눈사람은 나에게 기죽지 않고 씩씩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나는 이제 더 이상 슬프지 않아요. 아이들과 함께 놀 준비를 시작했으니까요.
아르볼의 시리즈 중 대인관계를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나도 끼워 줘! 오늘 말고, 다음에!
집집마다 형제 수가 많지 않은 탓인지 요즘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러니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교 안의 집단 따돌림 같은 문제가 심각해지곤 합니다.
는 어린이들이 이런 사건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상처입지 않고 씩씩해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마음에 생긴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다가가도록 도와줌으로써 또래 집단에서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인관계 지능이 높은 사람이 성공한다
IQ 대신 인성과 사회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능지수가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을 움직이는 대인관계 지능은 리더의 필수 요건으로 손꼽힙니다. 대인관계 지능이 높은 사람은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고, 그룹 활동에 잘 참여하며, 사람들을 잘 이끕니다.
는 나를 놀리고 피했던 아이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끝내 아이들이 나를 먼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