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大韓獨立宣言書 1919년 02월 01일 조소앙 선생 39인
2 2·8 獨立宣言文 1919년 02월 08일 이광수 선생 11인
3 河東地方獨立宣言書 1919년 02월 17일 하동지방 유지 12인
4 美國에 보낸 구진서 1919년 02월 26일 현순선생 전달
5 日本에 보낸 通告文 1919년 02월 27일 임규 선생 전달
6 己未獨立宣言書 1919년 03월 01일 최남선선생 33인
7 大韓獨立女子宣言書 1919년 3월 여성 대표 8인
8 獨立宣言布告文 1919년 03월 13일 간도 조선민족 일동 단체
9 朝鮮獨立宣言書 1919년 03월 17일 노령 국민의회 3인
10 韓國儒林巴里長書 1919년 03월 17일 대표 김창숙 159인
11 在大板獨立宣言書 1919년 03월 19일 염상섭 선생 1인
12 大韓國民議會宣言書 1919년 03월 20일 대한국민의회 단체
13 滿洲地方獨立宣言書 1919년 03월 25일 만주 선언 7인
14 咸鏡北道天道敎宣言書 1919년 3월 천도교 교우 일동 7인
15 在大陸大韓獨立宣言書 1919년 4월 대한독립단임시위원회 단체
16 朝鮮獨立의 書 1919년 07월 10일 한용운 선생
17 民族代表獨立宣言書 1919년 10월 31일 민족 대표 30인
18 義親王 등의 宣言書 1919년 11월 대한민족 대표 33인
19 大韓僧侶聯合會宣言書 1919년 11월 15일 승려 대표 12인
20 靑年獨立團獨立宣言書 1920년 11월 05일 청년 대표 5인
21 自主獨立宣言文 1922년 03월 01일 이종일 선생 외 1인
22 朝鮮革命宣言 1923년 1월 신채호 선생
위대한 3.1정신, 미래 통일대한민국의
건국정신으로 이어가야…
독립선언서 22편의 맑은 지혜와 고결한 용기는
대한민국의 존재기반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이며,
우리 모두가 가슴에 깊이 새길 경전이다.
[대한독립선언서총람] 증보판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전후 선포된 독립선언서 17편과 이에 버금가는 5편의 문서를 포함 총22편의 선언서류를 수록했고, 각 선언서에 서명한 당대 선각자 355인의 이름 표기와 선언서별 배경을 요약해 설명했다. 선언서 각 편의 구성은 선언서 영인본과 선언 당시 인쇄본을 스캔 받아 재인쇄하여 두루마리접지 형태로 삽지했고, 당시 관련 사진을 게재해 현장감을 더해 주고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와 고증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영인 과정에서 식별이 어려운 글자와 독자의 편의를 위해 ‘원문(국한문’의 내용과 현대어 풀이를 덧붙여 일반인도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3.1정신의 위대성과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문판 [The Nature and Spirit of Korea]을 책 말미에 합본했다. 내용은 본 책에 실린 22편의 선언서류, 각 편 선언서에 따른 당시 주요인물 소개와 행적, 1864년~1945년 해방될 때까지의 연대기를 게재했다.
[대한독립선언서총람]에 소개된 독립선언서들은 일제강점기 천인공노할 일제의 참혹한 행위에 맞선 우리 민족정기의 외침이며, 독립선포의 혈서와 다름 아니다. 각계각층에서 선언 발표된 22편의 독립선언서류들은 모두가 암울한 형극의 고난기를 생생히 겪은 선열들과 민초들의 피맺힌 독립에의 열망과 의지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이 독립선언서들을 통하여 당대 절체절명의 우리 민족사와 선각자들의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세계사 이해, 독립의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독립 요구의 논리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료로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