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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서론 들어가는 말
아직 끝나지 않은 ‘대논쟁’
책의 구성
핵심정의
제1장 생물진화에서 사회진화로
서론
1. 생물진화의 예비지식
2. 생물진화에 관한 몇 가지 오해
3. 현상으로서의 사회진화
4. 사회진화 패러다임: 핵심원칙
5. 사회진화의 방법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6. 진화이론에 대한 국제관계학적 비판
소결
제2장 파라다이스에서 패러다임으로: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서론
1. 기존 전쟁 기원 이론에 대한 비판
2. 에덴동산과 그 전복: 하나의 새로운 이론
3.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일반적 증거
4.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하위시스템의 증거
5. 전쟁은 ‘국가/사회/우리’를 만들었고, ‘국가/사회/우리’는 전쟁을 촉발했다.
6. 패러다임의 획득: 공세적 현실주의의 탄생
요약 및 소결
제3장 미어샤이머(Mearsheimer에서 저비스(Jervis까지
서론
1. 공세적 현실주의-방어적 현실주의의 논쟁
2. 근본적 메커니즘
3. 세 가지 보조 메커니즘
결론
제4장 보다 더 규칙화된 국제시스템
서론
1. 국제제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2. 지역평화 제도화의 세 가지 경로
3. 기존 국제제도에 관한 논쟁의 해결
4. 국제제도와 국제질서에 관한 연구 방향성
5. 세계국가: 실현 불가능하고 위험한 유토피아
소결
제5장 진화시스템으로서 국제시스템
서론
1. (국제구조가 아닌 (국제시스템
2. 구조만으로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3. 시스템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 다섯 가지 경로
소결
제6장 결론
1. 사회진화 패러다임과 진화과학으로서의 국제관계
2. 정책적 함의: 안보 추구의 과거, 현재, 미래
부록
1. 민족인류학에서 유래된 증거
2. 제2장에 대한 보충표
3. 전쟁의 2차 시스템
참고문헌
파라다이스에서 공세적 현실주의의 세계로
이 책은 지구상의 주요 지역에서 나타난 평화로운 파라다이스에서 전쟁이 빈번하고 잔인한 공세적 현실주의의 세계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관찰을 담았다. 이러한 관찰과 사회진화의 패러다임을 통해 파라다이스가 공세적 현실주의의 더럽고 야만적인 세계(즉, 홉스의 세계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대부분의 국가, 심지어 모든 국가들이 상비군을 갖추어 공세적 현실주의를 실천하고 믿는 이유, 공세적 현실주의가 오랫동안 국제 관계의 규율을 지배해 온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미어샤이머(Mearsheimer에서 저비스(Jervis까지
기존 국제정치학은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모색했지만 다른 세계로 진화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국제정치가 다른 유형의 무정부상태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하지만 한 유형의 무정부상태가 어떻게 다른 유형의 무정부상태로 바뀌었는지에 대한 해석도 불충분하다. 더욱이 국제정치를 구속하는 데 있어 규칙과 관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러한 관념들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국제정치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다. 이 책은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에서 방어적인 현실주의 세계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진화적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이러한 논쟁을 해결하고 있다.
구조가 아닌 시스템!
이 책은 백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여러 세대의 학자들이 구조에 심취해왔지만 인류가 믿었던 것에 비해 구조가 실제로 세계를 형성하는 데 그다지 강력했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수많은 구조주의자들의 관점과는 반대로, 사회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구조주의적 해석은 최종적인 해석이 될 수 없고, 현실 정치의 대부분은 구조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으며 수많은 현실정치를 포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조와 행위자-구조 문제, 국제관계의 구조(무정부상태에 대한 오랜 집착은 치명적이며 행위자들의 상호작용 및 행위자와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이 결국 시스템 내 상호작용을 촉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