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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건 상자가 아니야
저자 앙트아네트포티스
출판사 베틀북(A한국프뢰벨
출판일 2007-09-10
정가 10,000원
ISBN 97889848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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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판사 서평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세계
상상은 현실을 뛰어넘는다. 현실의 수많은 제약들도 상상 속에서는 힘을 잃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상상 속 세계에 풍덩 뛰어들어 즐기고,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종이 상자를 보자. 어른에게는 그저 뭔가를 넣어 두거나 쓸모가 없는 폐품일 뿐이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그렇지 않다. 아이의 상상력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끝없이 확장된다. 상자는 산이 되었다가, 자동차가 되었다가, 배가 되었다가 로봇이 되었다가, 로켓이 되어 우주로 날아간다.
질문과 대답...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세계
상상은 현실을 뛰어넘는다. 현실의 수많은 제약들도 상상 속에서는 힘을 잃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상상 속 세계에 풍덩 뛰어들어 즐기고,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종이 상자를 보자. 어른에게는 그저 뭔가를 넣어 두거나 쓸모가 없는 폐품일 뿐이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그렇지 않다. 아이의 상상력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끝없이 확장된다. 상자는 산이 되었다가, 자동차가 되었다가, 배가 되었다가 로봇이 되었다가, 로켓이 되어 우주로 날아간다.
질문과 대답, 평면과 입체
이야기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진다. 토끼는 계속 질문을 받는다. 왜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느냐, 위에 올라가 있느냐… 그리고 그때마다 대답한다.
“이건 상자가 아니야!”
이때 상자의 모습은 질문을 받을 때와 많이 달라져 있다. 아까는 그냥 일자 선 네 개로 그려져 있던 상자가, 입체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있는 것이다!
질문과 대답, 평면과 입체로 이어지는 변화와 흐름을 거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마술 같은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든다. 그리고 토끼가 새로 만들어 낸 발명품을 자신의 머릿속에서 다시 만들어 보며 한층 더 정교한 사고를 하게 된다.
작가는 책을 덮는 순간까지 상상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거꾸로 들지 마세요’라니? 왜? 어른이 갸웃하는 동안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