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지난 2000년 생텍쥐페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던 『어린 왕자』가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열네 번째, 새로운 판본으로 나왔습니다. 해방 이후 가장 많이 읽힌 해외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어린 왕자』는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어 이른바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작품입니다.
이번에 나온 『어린 왕자』는 현대 우리말의 문체를 고려한 서울대학교 박성창 교수의 깔끔한 번역을 「비룡소 클래식」의 고급스러운 편집으로 담았습니다. 또한 생텍쥐페...
지난 2000년 생텍쥐페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던 『어린 왕자』가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열네 번째, 새로운 판본으로 나왔습니다. 해방 이후 가장 많이 읽힌 해외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어린 왕자』는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어 이른바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작품입니다.
이번에 나온 『어린 왕자』는 현대 우리말의 문체를 고려한 서울대학교 박성창 교수의 깔끔한 번역을 「비룡소 클래식」의 고급스러운 편집으로 담았습니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작품 속 명구와 사진 자료를 곁들인 깊이 있는 작가 연보와 옮긴이의 생텍쥐페리 문학론은 『어린 왕자』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