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프랑스 학교의 비밀
1장. 행복을 찾아 떠난 여정
1. 우린 지금 여기에 있어
2. 앙 두 트와_ 아이티에서 만난 아이들
3. 행복을 찾아 떠난 곳, 방글라데시
4. 또 하나의 선택, 프랑스 국제학교
2장. 어서와, 프랑스 학교는 처음이지?
1. 아이들의 첫 학교
2. 영어가 전부는 아니야_ 프랑스 학교의 다중언어 교육
3. 한국에만 있는 ??한글 떼기??
4. 차별과 배제가 없는 교실 안 통합 교육
3장. 내 아이를 세계 시민으로 키우고 싶다면
1. 초등1학년 때 시작하는 시민 윤리 교육
2. 세계의 시작은 바로 나_ 프랑스 역사 교육에서 배우다
3. 일상의 모든 것이 예술이야
4. 피부색으로 편을 가르는 건 못난 짓이야
4장. 언어를 배우는 데도 기다림이 필요하다
1. 프랑스어도, 영어도 모르던 아이들의 언어 습득 비결
2. 엄마, 라빠가 뭐야?_ 부모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한다
3. 프랑스어 숙제와 씨름 한판
5장. 경쟁 없는 학교
1. 상장도 등수도 없어요
2. 선행 학습은 없고 반복 학습만 있을 뿐
3. 아이들은 땀을 흘려야 해요
4.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해
6장. 차별 없이 편견 없이, 아이가 자라는 순간
1. 방학이 너무 많아
2. 외로운 시간을 이겨낸 용기
3.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가 건강하다
4. 구멍 난 양말을 신어도 괜찮아
5. 깍두기와 스파게티를 존중하다
6. 난 네가 제일 좋아_ 따돌림 없는 교실
7.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_ 사랑꾼들의 학교
8. 배고파도 재미있는 프랑스 친구들의 생일 파티
9. 출산율보다 부러운 사회보장제도
10. 프랑스 아이들은 배려심이 많다고?_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
11. 교장 선생님은 너무 바빠
[인터뷰] 발레리 빌러스(Valerie Villers 뭄바이 프랑스 국제학교 교장
"친구와의 경쟁은 없지만 자신과의 싸움은 아이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7장.
행복을 찾아 떠난 엄마, 프랑스 학교를 만나다
이 책 『프랑스 학교에 보내길 잘했어』는 프랑스 학교에서 편견 없이 포용과 존중을 배우는 사랑스런 두 아이와 엄마의 성장기다. 프랑스 국제학교에 두 아이를 보낸 엄마는 단정짓지 않기, 기다려주기를 배우며 아이를 대하고, 아이들은 경계 없이 헤엄치기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며 자라고 있다.
한국에서 종합병원 간호사로 일했던 저자는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남을 의식하며 살 수밖에 없는 한국에서의 팍팍한 삶 대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찾아 네팔, 인도 등 이국으로 떠난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이국땅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며 진정 아이들의 행복한 삶,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그녀가 만난 프랑스 학교 안에서, 아이들은 친구와의 경쟁이 없어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취하고 성장해 나간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준다. 편견과 차별이 없는 교실 안에서 아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도덕과 자질을 자연스럽게 익혀 나간다.
저자는 “어쩌면 가장 행복한 아이는 한국 학교를 다니는 아이도, 프랑스 학교를 다니는 아이도 아닐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바로 ‘비교 당하지 않는 아이’, ‘자기 속도대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가 가장 행복한 아이가 아닐까하고 되묻는다.
행복을 찾아 떠난 길에 만난 프랑스 학교에서 교육 경험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반성과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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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아이보다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더 행복해 보인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 dor****
다들 성적에 관심 없다는 말이 왜 이리 와 닿는 걸까요? 한국 교육에 상처 받은
부모로서 부러울 뿐입니다. - 북**
그저 학습능력 상위 1%를 걸러내기 위한 시스템인 한국 교육. 프랑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