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01 고대 이집트: 영원을 꿈꾼 왕과 여왕들
02 그리스와 로마: 정복자 혹은 침략자
03 초대 기독교: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
04 비잔틴과 콘스탄티노플: 잊혀진 제국
05 중세, 십자군과 고딕: 기괴한 혹은 성스러운
06 르네상스: 꽃의 도시에 찾아온 봄
07 오페라와 연극, 발레의 시작: 무대가 열리다
08 종교 개혁: 분열된 유럽
09 절대 왕정과 바로크: 내 주는 강한 성이오
10 로코코와 계몽주의: 귀족과 시민들이 꽃피운 예술
11 18세기의 유럽: 터키는 왜 예술가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나
12 프랑스 대혁명: 혁명, 유럽에 퍼지다
13 독일 음악과 낭만주의: 검은 숲을 방랑하는 ‘겨울나그네’
14 이탈리아 통일과 오페라: 비바 베르디!
15 산업 혁명: 파리의 보헤미안, 낭만에 빠지다
16 인상주의 미술과 표제음악: 햇빛과 물결을 예술에 담다
17 예술 산업의 성장: 직업 예술가와 컬렉터의 등장
18 빅토리아 시대: 섬나라 영국의 이상한 퇴보
19 미국과 러시아: 두 개의 변방
20 예술 속의 제국주의: 먼 나라 일본에 대한 동경
21 20세기 초의 예술: 1913년, 위대한 마지막 1년
22 1·2차 세계대전: 불안에 빠진 유럽
참고 문헌
부록 연대표
출판사 서평
역사가 창조한 예술,
예술이 변화시킨 역사 이야기
[출간 의의]
우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세계 예술의 문화사
『런던 미술관 산책』의 저자, 예술 스토리텔러 전원경이 들려주는 ‘예술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 단순한 예술의 역사가 아닌, 각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그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낸 역사와 예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예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책’이 되고자 하는 『예술, 역사를 만들다』는 예술이 역사의 큰 흐름에서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거꾸로 각 시대의 결정...
역사가 창조한 예술,
예술이 변화시킨 역사 이야기
[출간 의의]
우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세계 예술의 문화사
『런던 미술관 산책』의 저자, 예술 스토리텔러 전원경이 들려주는 ‘예술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 단순한 예술의 역사가 아닌, 각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그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낸 역사와 예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예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책’이 되고자 하는 『예술, 역사를 만들다』는 예술이 역사의 큰 흐름에서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거꾸로 각 시대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예술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놓는다.
이 책은 고대 이집트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연대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시간과 장소를 넘나들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예술 작품들을 함께 보여 주고 있어 세계 역사와 예술에 대한 폭넓은 접근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제까지 예술사에 관한 책이 주로 회화만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장르를 뛰어넘어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예술, 즉 회화, 음악, 연극, 발레, 문학 등을 함께 다루고 있어 진정한 예술서라고 부를 수 있다. 또 한 가지 이 책이 가진 미덕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담긴 각 시대를 대표하는 추천 음악, 그리고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시대를 이끈 예술적인 성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연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