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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수학짜 수냐의 오답으로 읽는 거꾸로 수학사
저자 김용관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17-07-12
정가 15,000원
ISBN 978895820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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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름다운 수학의 정리는 오답이 빚어낸 진주다!
1장. 길이만으로 사각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을까?
2장. 원의 넓이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을까?
3장. 원의 둘레는 지름의 몇 배일까?
4장. 우연한 사건의 확률을 계산할 수 있을까?
5장. 1÷0, 0÷0. 어떤 수를 0으로 나누면?
6장. 음수 곱하기 음수는 (+인가 (-인가?
7장. 1은 소수인가 아닌가?
8장. 무한, 실제로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9장. 원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작도할 수 있을까?
10장. 한 점을 지나는 평행선은 하나인가?
11장. 사이클로이드의 넓이를 어떻게 구할까?
12장. 점, 선, 면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오답으로 읽는 수학사 연대표
참고문헌
틀린 답도 다시 보자! 위대한 수학을 만든 건 8할이 오답이었다!
뫼비우스 띠처럼 얽힌 정답과 오답의 짜릿한 수학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은 수학의 세계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오답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책이다. 우리는 흔히 수학을 ‘정답’의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답을 배우고, 정답을 익히도록 연습하기 바쁘다. 그러나 오답은 수학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학사를 돌아보면 정답은 오답으로부터 출현했다. 오답이라는 게 밝혀지기 전까지 오답도 한때는 정답이었다. 오답을 징검다리 삼아 정답에 이르는 경우가 많...
틀린 답도 다시 보자! 위대한 수학을 만든 건 8할이 오답이었다!
뫼비우스 띠처럼 얽힌 정답과 오답의 짜릿한 수학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은 수학의 세계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오답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책이다. 우리는 흔히 수학을 ‘정답’의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답을 배우고, 정답을 익히도록 연습하기 바쁘다. 그러나 오답은 수학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학사를 돌아보면 정답은 오답으로부터 출현했다. 오답이라는 게 밝혀지기 전까지 오답도 한때는 정답이었다. 오답을 징검다리 삼아 정답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기존의 아이디어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정답에 점점 가까워졌다.
정답을 얻기 위해서는 많이 틀려봐야 한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에게 틀려보고, 틀린 것을 확인할 기회는 많지 않다.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꺼내어보고, 확인해볼 기회가 별로 없다. 그 결과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도 모른 채 공부하곤 한다. 자신의 오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모르고, 오답을 부끄러워하고, 정답에만 신경을 쓴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당당하게 틀려보라”고 격려해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 김용관은 『수냐의 수학카페 1, 2』, 『수냐의 수학영화관』 등의 전작을 통해 예술, 영화, 문학, 철학, 역사 분야와 수학과의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