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둘 헛둘, 두뇌가 운동하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현상에 대해 “왜 이런 것일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종종 가진다. 조상들은 그런 현상을 문제의 형태로 만들어 옛날부터 “수수께끼”라고 부르면서 서로 맞히기 놀이를 해왔다. 그리고 수수께끼는 “퍼즐(Puzzle”이라는 말로도 사용한다. 퍼즐을 활용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단순히 흥미를 돋우기 위해 활용하기도 하고, 두뇌를 훈련시켜 지능을 계발하기 위해 활용하기도 하며, 수학 퍼즐과 같이 특정한 학문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동기유발을 위해 활용한다.
이 ‘퍼즐’ 시리즈는 단순히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추론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퍼즐을 통해 두 가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이미 영재성과 창의성이 있다고 판별된 영재들의 잠재력을 더욱 계발시킨다.
둘째, 지금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 평범한 학생도 수학 퍼즐을 통해 영재성과 창의성을 충분히 기를 수 있다.
두뇌를 어떻게 트레이닝 하는가!
이 ‘퍼즐’ 시리즈는 수학 퍼즐의 분류에 따라 숫자 퍼즐, 도형 퍼즐, 논리 퍼즐로 나누어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숫자 퍼즐은 대부분 정수의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정수의 성질을 이용하지 않은 것도 없진 않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재미를 유발하기 쉬운 ‘정수’ 부분이 많이 발달하였다. 그 유형으로는 크게 수의 규칙 퍼즐, 연산 퍼즐, 복면산 퍼즐, 수의 특징 퍼즐, 고대의 수 퍼즐, 식 만들기 퍼즐, 분수와 소수 퍼즐, 마방진 퍼즐, 문제해결 퍼즐 등으로 분류한다.
도형 퍼즐의 특징은 공간 지각력과 도형을 대하는 눈을 높여준다는 점에 있는데, 복잡한 수학적 지식보다는 이리저리 그림을 연구해 봐야 답이 나오는 문제들이 많다. 이것은 퍼즐의 특성인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