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재미와 의미가 있는 판타지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 김서정의 첫 장편동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 가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찬가
우리는 흔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일컬어 ‘동심’이라 말한다. 그건 아마도
어른들한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독특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것이 순수함이든 천진함이든…….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살이에 찌들어 갈수록 동심을 잃지 말고 살기를 주문...
재미와 의미가 있는 판타지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 김서정의 첫 장편동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 가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찬가
우리는 흔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일컬어 ‘동심’이라 말한다. 그건 아마도
어른들한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독특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것이 순수함이든 천진함이든…….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살이에 찌들어 갈수록 동심을 잃지 말고 살기를 주문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어 갈수록 그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 했던 동심은 서서히 그 빛을 잃어 간다. 아니 어쩌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동심 자체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나처럼, 누구처럼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 이 험난한 세상을 온전히 견뎌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하루하루 동심을 잃어 가는 자신을 비참해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동심을 인정할 수 없는 어른들의 이율배반을 우리 아이들은 어떤 눈으로 받아들일까.
작가 김서정의 첫 장편동화인 는 이렇듯 이유도 모른 채 어른들이 이끄는 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며 희생당하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슬픈 연가이자,
울분과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그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강인하게 넘어서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따듯한 격려의 글이기도 하다.
■ 이 책의 특징
재미와 의미가 있는 판타지를 쓰고 싶었다!
작가 김서정 선생님은 그동안 아동 출판 동네에서 아동문학비평가로, 번역문학가로 활발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