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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동갑인데 세배를 왜 해
저자 안미연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12-01-18
정가 12,000원
ISBN 978890114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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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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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버지의 아버지의 형님의 아들을 뭐라고 부르지?
나와 가족의 뿌리, 촌수와 호칭을 제대로 배워요.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큰집에 친척들이 모입니다.
친척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서로 어떤 관계인지,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자주 생겨요.
그래도 걱정 없어요. 촌수를 따져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친척들과 함께 촌수와 호칭을 불러 보며
가족 사이에도 예의를 지키려고 했던 조상들의 정신을 느껴 보세요.
이 책은...
섣달그믐날, 태규네 식구들은 설을 쇠러 큰집으로 갑니다. 태규는 ...
아버지의 아버지의 형님의 아들을 뭐라고 부르지?
나와 가족의 뿌리, 촌수와 호칭을 제대로 배워요.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큰집에 친척들이 모입니다.
친척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서로 어떤 관계인지,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자주 생겨요.
그래도 걱정 없어요. 촌수를 따져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친척들과 함께 촌수와 호칭을 불러 보며
가족 사이에도 예의를 지키려고 했던 조상들의 정신을 느껴 보세요.
이 책은...
섣달그믐날, 태규네 식구들은 설을 쇠러 큰집으로 갑니다. 태규는 큰집에 동갑내기 수종이가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큰할아버지가 수종이를 아저씨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똑같이 여덟 살인데 아저씨라고 부르다니, 태규는 억울하기만 하지요. 태규는 친척들의 그림을 그려놓고 촌수를 따지기 시작합니다. 1,2,3,4,5! 하나하나 따져 보니, 태규와 수종은 5촌 당숙과 조카 관계임이 밝혀집니다. 태규는 수종을 아저씨라고 부를 수밖에 없지요. 수종이가 아저씨 행세를 하며 이것저것 시켜도 묵묵히 하던 태규가 수종이 곯아떨어진 사이에 통쾌한 복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설날 아침, 수종에게 세배를 하게 되거든요. 태규가 투덜대자, 아버지는 태규와 수종의 이름 속에는 누가 윗사람이고 아랫사람인지 알 수 있는 힌트가 있다고 말합니다. 열심히 족보를 들여다 본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