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계사를 바꾼 암석 소금의 모든 것을 담은 빼어난 그림책
소금은 인간이 먹는 유일한 ‘암석’ 즉 돌이다. 너무나 흔하고 또 과다 섭취가 건강에 문제가 되면서 해로운 것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소금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대사활동이 중단된다. 생명을 이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소금의 가치를 알고 있었던 옛사람들은 흔히 가치를 잘 모르지만 필수불가결한 것의 상징으로 소금을 들었다.
는 인간이 소금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결과 인류의 역사와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과 ...
세계사를 바꾼 암석 소금의 모든 것을 담은 빼어난 그림책
소금은 인간이 먹는 유일한 ‘암석’ 즉 돌이다. 너무나 흔하고 또 과다 섭취가 건강에 문제가 되면서 해로운 것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소금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대사활동이 중단된다. 생명을 이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소금의 가치를 알고 있었던 옛사람들은 흔히 가치를 잘 모르지만 필수불가결한 것의 상징으로 소금을 들었다.
는 인간이 소금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결과 인류의 역사와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과 흥미롭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한눈에 펼쳐 보여 주는 빼어난 역사 그림책이다.
등 요리와 관련된 미시사적 연구가이자 저술가인 마크 쿨란스키가 글을 쓰고, 재미있고도 기발한 장면 설정과 화면 구성, 따스한 색채를 가진 세밀화로 풀어내는 화가 S.D. 쉰들러가 그림을 그렸다. 두 사람이 같이 작업했던 첫 책인 는 우리나라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책은 두 작가가 함께 작업한 두 번째 책으로 2006년 가을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미라의 방부 재료였던 소금, 만리장성을 쌓고
인도 독립운동을 촉발하고 석유를 발견하게 하다
는 저자가 에스파냐 산골에서 산 소금 암석의 관찰로부터 시작된다. 매우 불안정한 원자인 나트륨과 염소가 결합된 염화나트륨, 소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