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줄장지뱀이랑 숨바꼭질했지
저자 곽미영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13-03-25
정가 11,000원
ISBN 9788901146317
수량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도 새까맣게 태울 준비가 된
깜씨 사총사의 줄장지뱀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긴 꼬리 보일라!”
깜씨 사총사에게 여름 풀숲은 숨바꼭질하기에 최고예요.
풀숲 속엔 메뚜기와 방아깨비가, 나뭇가지 위엔 대벌레가,
꽃 무더기 속에는 노랑나비가 몸을 꼭꼭 숨기고 있거든요.
풀숲에 숨어서 메뚜기를 잡아먹는 줄장지뱀을 만나 깜짝 놀랄 때도 있지요.
하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돌멩이를 던지면 안 돼요.
너무 놀라서 꼬리를 끊고 도망가거든요.
우리도 깜씨 사총사를 따라 풀숲 숨바꼭질을 해 볼까요?
우리는 오늘...
오늘도 새까맣게 태울 준비가 된
깜씨 사총사의 줄장지뱀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긴 꼬리 보일라!”
깜씨 사총사에게 여름 풀숲은 숨바꼭질하기에 최고예요.
풀숲 속엔 메뚜기와 방아깨비가, 나뭇가지 위엔 대벌레가,
꽃 무더기 속에는 노랑나비가 몸을 꼭꼭 숨기고 있거든요.
풀숲에 숨어서 메뚜기를 잡아먹는 줄장지뱀을 만나 깜짝 놀랄 때도 있지요.
하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돌멩이를 던지면 안 돼요.
너무 놀라서 꼬리를 끊고 도망가거든요.
우리도 깜씨 사총사를 따라 풀숲 숨바꼭질을 해 볼까요?
우리는 오늘도 얼굴이 까맣도록 뛰어놀 거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날마다 까만 깜씨 사총사니까요.
꼭꼭 숨어라, 더듬이 보일라!
나무도 풀도 하늘 높을 줄, 땅 넓은 줄 모르고 자라는 여름이면 깜씨 사총사는 주전자를 들고 곤충들을 찾아 나서요. 손발을 비벼 대는 잠자리, 귀청이 따갑게 울어 대는 매미,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 모두가 재미난 놀이 친구들이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재미난 건 ‘찾는’ 재미예요. 한바탕 시끌벅적한 풀숲 숨바꼭질이 벌어지거든요.
풀숲에 초록색을 띄고 숨어 있는 메뚜기, 나뭇잎 따라 색을 바꾸는 청개구리, 초록색을 띄고 있다가 갑작스레 빨간 배를 드러내는 무당개구리, 나뭇가지처럼 척 달라붙어 있는 대나무벌레, 모두들 참 눈치가 빨라서 아무리 풀숲에서 뛰어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