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시를 읽는 듯 아름다운 이상희 작가의 글이 만나
아이들이 꿈꾸는 새해 소망을 따스하게 이야기합니다.
태희는 엄마 손을 잡고 새벽 산에 올랐어요. 어둑어둑 춥고 무섭지만 아주 씩씩하게 올랐지요. 새해 첫 해님에게 소원을 빌러 가야 하거든요!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 태희는 해님이 뜰 때까지 설레는 가슴을 붙잡고 기다립니다. 드디어 바알갛고 뜨거운 해님이 떠오르려는 순간, 태희는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어떤 소원이기에 새...
아이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시를 읽는 듯 아름다운 이상희 작가의 글이 만나
아이들이 꿈꾸는 새해 소망을 따스하게 이야기합니다.
태희는 엄마 손을 잡고 새벽 산에 올랐어요. 어둑어둑 춥고 무섭지만 아주 씩씩하게 올랐지요. 새해 첫 해님에게 소원을 빌러 가야 하거든요!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 태희는 해님이 뜰 때까지 설레는 가슴을 붙잡고 기다립니다. 드디어 바알갛고 뜨거운 해님이 떠오르려는 순간, 태희는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어떤 소원이기에 새벽 산까지 오른 걸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마치 시를 읽는 듯 아름다운 이상희 작가의 글이 어우러진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새해 소망을 따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
새해 첫날은 뜻 깊은 날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새 계획을 세우고, 다부진 각오를 다지는 날이지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의 중요성을 알고 한 해를 맞이하는 아이는 각오도 남다르기 때문이지요.
주인공 태희는 새벽 산을 오릅니다. 새해 첫날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해 해돋이를 보러 가기로 한 것이지요.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태희는 걱정이 많아요. 무서운 선생님이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