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평소 미술 시간에 그림이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했던 미도!
그러던 어느 날 미도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에서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기도하는 걸 봤거든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정성스럽게 연꽃관을 만듭니다.
과연 미도는 연꽃관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미술 시간, 선생님은 얼굴에 쓰는 가면이나 머리에 올리는 관을 만들라고 했어요. 평소 그리기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한 미도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 많았지요.
그때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
평소 미술 시간에 그림이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했던 미도!
그러던 어느 날 미도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에서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기도하는 걸 봤거든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정성스럽게 연꽃관을 만듭니다.
과연 미도는 연꽃관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미술 시간, 선생님은 얼굴에 쓰는 가면이나 머리에 올리는 관을 만들라고 했어요. 평소 그리기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한 미도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 많았지요.
그때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가 떠올랐어요.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손을 모아 기도를 올리는 모습도 기억에 남았어요.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미도를 돌봐 주셨어요. 그런데 요즘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셨어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친구들은 벌써 많이 만들었는데, 미도는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인성이는 미술 시간에 늘 완성하지 못하는 미도를 놀렸어요. 미도는 하얀 도화지에 정성스럽게 꽃잎을 그리고, 조심조심 색칠도 했지요. 그런데 가위로 꽃잎을 오리다가 그만 찌익 찢고 말았어요. 다른 때였으면 벌써 포기했지만, 이번에는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거라 미도는 그만둘 수 없었어요. 눈물이 나려는 걸 꾹 참고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따르릉!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