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른 채 드넓은 들판에 혼자 살던 오늘이가
부모님을 찾아 원천강으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아주 까마득한 옛날, 드넓은 들판에 갓 난 여자아이가 쑥 솟아올랐어.
어디선가 학이 날아와 아이가 배고파 울면 젖이 나오는 여의주를 입에 물려주었지.
덕분에 아이는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게 되었어.
그러던 어느 날, 오늘이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부모님을 찾아 길을 떠나는데……
꼭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아름다운 옛이야기‘오늘이’
신화는 인간과 세상 그리고 인류의 역...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른 채 드넓은 들판에 혼자 살던 오늘이가
부모님을 찾아 원천강으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아주 까마득한 옛날, 드넓은 들판에 갓 난 여자아이가 쑥 솟아올랐어.
어디선가 학이 날아와 아이가 배고파 울면 젖이 나오는 여의주를 입에 물려주었지.
덕분에 아이는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게 되었어.
그러던 어느 날, 오늘이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부모님을 찾아 길을 떠나는데……
꼭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아름다운 옛이야기‘오늘이’
신화는 인간과 세상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대한 가장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문화는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특히 우리 신화 속에는 반만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신화를 통해 우리는 민족의 정체성을 세우고 긍지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아이들은 세계화.국제화라는 명목 하에 언어뿐 아니라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고유의 문화보다 서양 문화를 더 친숙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신화나 옛이야기도 우리 신화나 옛이야기보다 그리스.로마 신화나 서양 옛이야기를 더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상상력을 펼치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신화나 옛이야기를 많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