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이가 겁이 많아 걱정인가요? 늘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아 속상하다고요?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일에는 개인차가 있답니다.
겁내야 할 일과 겁내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건 어른들이 정해 놓은 것일 수 있어요.
무조건 해 보라고, 해야 한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왜 겁이 나는지 또는 겁이 나지 않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보세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 《부모님께 드리는 글》 중에서 -
책 소개
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
아이가 겁이 많아 걱정인가요? 늘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아 속상하다고요?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일에는 개인차가 있답니다.
겁내야 할 일과 겁내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건 어른들이 정해 놓은 것일 수 있어요.
무조건 해 보라고, 해야 한다고 다그치지 마세요.
왜 겁이 나는지 또는 겁이 나지 않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보세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 《부모님께 드리는 글》 중에서 -
책 소개
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는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못해도 괜찮은 것이 아닌 내가 가진 그대로가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장점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자 합니다.
같은 행동을 놓고도 상반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치관이 개입되면 더더욱 그렇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 여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긍정적인 쪽으로 보기보다는 부정적인 쪽으로 보는 데 익숙합니다. 아이의 행동도 자꾸만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아이가 왜 그런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다그치고 재촉합니다. 이 책의 아이는 억울합니다.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데, 알아주지 못하는 어른들과 친구들이 야속합니다. 이 책의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조곤조곤 설명합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