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마에 붙이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신기한 나뭇잎에 얽힌 흥미진진한 옛이야기
이마에 붙였다 떼었다 하면 모습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이상한 나뭇잎!
우연히 이상한 나뭇잎을 주운 소금 장수는 잘 먹고 잘살게 되지요.
소금 장수가 부러운 욕심쟁이는 이상한 나뭇잎을 찾으러 갑니다.
과연 욕심쟁이는 이상한 나뭇잎을 찾을 수 있을까요?
헛된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게 된다는 옛이야기
옛날 옛날에 마음 착한 소금장수가 소금을 팔러 다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서 잠시 쉬고 있었다. 그때 사마귀 한 마리가 나타나 나뭇잎을 딱 ...
이마에 붙이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신기한 나뭇잎에 얽힌 흥미진진한 옛이야기
이마에 붙였다 떼었다 하면 모습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이상한 나뭇잎!
우연히 이상한 나뭇잎을 주운 소금 장수는 잘 먹고 잘살게 되지요.
소금 장수가 부러운 욕심쟁이는 이상한 나뭇잎을 찾으러 갑니다.
과연 욕심쟁이는 이상한 나뭇잎을 찾을 수 있을까요?
헛된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게 된다는 옛이야기
옛날 옛날에 마음 착한 소금장수가 소금을 팔러 다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서 잠시 쉬고 있었다. 그때 사마귀 한 마리가 나타나 나뭇잎을 딱 이마에 붙이더니, 사마귀가 보이지 않았고 매미를 감쪽같이 잡아먹었다. 소금 장수는 이상한 나뭇잎을 주워 집으로 돌아왔다. 소금 장수는 이상한 나뭇잎을 이마에 붙이고 꿩이며 노루, 토끼까지 손쉽게 사냥했고, 더 이상 소금을 팔러 다니지 않아도 잘살게 되었다.
어느 날, 옆집 욕심쟁이가 찾아와 묻자 소금 장수는 이상한 나뭇잎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욕심쟁이는 곧바로 나무 밑으로 가서 사마귀를 기다리다 결국 나뭇잎을 몽땅 주워 집으로 가지고 왔다. 욕심쟁이는 방에 들어가 나뭇잎을 다 쏟아 놓고는 이마에 나뭇잎을 하나씩 붙이며 아내와 자식들에게 “내가 보여, 안 보여?”하고 물었다. 밤이 깊도록 욕심쟁이는 지치지 않고 물었다. 아침이 되자 아내는 귀찮기도 하고, 졸리기도 해서 그냥 안 보인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