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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신정훈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 라이프
저자 신정훈
출판사 비타베아타(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20-01-06
정가 15,000원
ISBN 979115706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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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1장 더불어 한 걸음 내딛는 정치
슬픈 귀향
달을 보고 달이라 했는데
젊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세상
못 내 못 내 절대 못 내, 부당 수세 절대 못 내!
어머니의 손
백남기 농민회장이 가르쳐준 역사
문 대통령과 나를 이어준 백남기 농민회장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2장.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온몸으로 부딪힌 기득권의 벽, 현실정치
정치에 나선 첫 마음을 잃지 않으려
호남 정치의 중심으로 들어가다
지역을 살리는 중앙정치에 뛰어들다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문재인 농정을 그리다
청와대를 뒤로 하고, 다시 현장으로
왜 지역 정치 3.0이 필요한가

3장. 지방소멸이 아니라 지방 부흥의 시대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하다
드라마 ‘시티홀’ 작가가 나주를 찾아온 까닭은?
마을버스 말고 마을택시라고요?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된 경제 살리기
미래를 키우는 지방자치
나주 역사의 뿌리를 찾다
도올에게 묻다 “왜 동점문입니까?”
나주의 새 관광 거점이 된 ‘주몽’ 세트장!
나주를 행복한 문화예술로 채우다

4장. 지역의 뿌리가 튼튼해야 나라가 산다
지방분권이 모두가 살길이다
농업과 관광이 블루오션이다
시민과 함께 만든 기적, 나주혁신도시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을 막아내다
바이오 메디컬의 허브, 화순의 가치를 살리자
전남의 에너지였던 화순 탄광
혁신도시 시즌2, 한전공대를 제안하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미문화원 점거사건부터 지역 정치 미래 비전까지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더불어 한 걸음 내딛는 정치’에서는 미 문화원 점거사건으로 수감 중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 뒤늦게 도착해 관을 열고 아버지에 마지막 절을 했던 송구함으로 그가 농민과 지역 정치에 몰입한 과정을 담고 있다. 이후 나주 청년들과 함께해 수세 거부 운동을 이끄는 과정을 담고 있다. 농민들의 권유로 1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나주시장까지 이르렀다. 이후 대선에서 호남에 상주한 김정숙 여사와 적극적 운동을 통해 호남지역에서 녹색 바람을 잠재우고, 문재인 후보가 압승하는 역할 등을 보여준다.
2장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는 그의 정치 철학 전반을 볼 수 있다. 많은 음해 속에도 가족과 함께 고향을 지킨 것은 그의 신념 때문이었다.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등을 역임하면서 정치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그의 정치철학이 생긴 배경을 알 수 있다.
3장 ‘지방소멸이 아니라 지방 부흥의 시대로’는 그가 나주시장에 재직하면서 지방정치를 바꿨던 여정을 중심으로 다뤘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한 마을택시를 도입하고, 나주가 가진 역사문화를 되살리고, 주몽 세트장 등 지역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4장 ‘지역의 뿌리가 튼튼해야 나라가 산다’는 그가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지역 발전에 대한 전반을 다룬다. 그의 지역구인 나주시와 화순군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미래산업을 키우기 위한 정치적 비전과 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농업이나 관광은 부수적인 사업이 아니라 급속히 성장하는 동아시아 경제체제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이고, 나주의 에너지 신산업과 화순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길을 제시한다.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에서는 신정훈의 질곡한 정치 여정과 더불어, 지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