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더 크고, 더 많고 …
글쓴이의 말대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는 크기가 큰 책에 더 많은 종을 소개하였으며, 사진도 더 크게 쓰고 더 많이 실어 식물의 특징을 더 잘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 나물 하는 방법과 추천 음식을 따로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우리 땅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 중 우리가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식물 301종(산나물 157종, 들나물 95종, 나무 나물 40종, 갯가 나물 9종과 독이 있는 식물 68종 등 총 369종을 소개했다.
식물이 싹이 나는 모습부터 나물하기 좋은 때의 모습, 줄기가 ...
더 크고, 더 많고 …
글쓴이의 말대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는 크기가 큰 책에 더 많은 종을 소개하였으며, 사진도 더 크게 쓰고 더 많이 실어 식물의 특징을 더 잘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 나물 하는 방법과 추천 음식을 따로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우리 땅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 중 우리가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식물 301종(산나물 157종, 들나물 95종, 나무 나물 40종, 갯가 나물 9종과 독이 있는 식물 68종 등 총 369종을 소개했다.
식물이 싹이 나는 모습부터 나물하기 좋은 때의 모습, 줄기가 올라온 모습, 꽃 핀 모습, 열매가 맺힌 모습, 나물 한 모습 등을 사진 찍은 날짜를 밝힌 약 1900컷의 사진으로 소개하여 어느 계절에나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나물할 때의 옷차림과 준비물, 나물 하는 법, 산나물과 독이 있는 식물 구별법, 산나물 먹는 법과 보관법, 묵나물 조리법, 산야초 효소 만드는 법 등도 함께 실었다.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속에 있는 글
나물 하는 글쓴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을 소개한다. 나물을 할 때 자연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글이다.
산나물
철따라 고운 꽃 피면
저걸 어찌 나물 해 먹나 싶기도 하다.
그런데 먹어야 사는 목숨으로 태어났으니 어쩌랴?
푸성귀 한 접시 밥상에 올려야 한다면
약 치고 비료 뿌려 키운 것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