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한국전쟁 당시 남한 빨치산을 대표하던 ‘남부군’을 다룬 첫 체험적 수기
남과 북 모두에게서 버림받은 채 죽어간 젊은이들의 비극적인 실화!
50만 부 넘게 판매되고, 지리산 답사 열풍을 일으킨 [남?부군]의 개정판!
"이 책은 6·25전란 중 남한 빨치산을 대표하던 ‘남부군’을 주제로 한 체험적 수기이다....... 피아 2만의 생명이 희생된, 그 처절함이 세계 유격전 사상 유례가 드문 이 엄청난 사건에 실록 하나쯤은 남겨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죽음이 모든 것을 청산한 지금, 그렇게 죽어간 그 많은 젊은 넋들에게 이 기록...
한국전쟁 당시 남한 빨치산을 대표하던 ‘남부군’을 다룬 첫 체험적 수기
남과 북 모두에게서 버림받은 채 죽어간 젊은이들의 비극적인 실화!
50만 부 넘게 판매되고, 지리산 답사 열풍을 일으킨 [남부군]의 개정판!
"이 책은 6·25전란 중 남한 빨치산을 대표하던 ‘남부군’을 주제로 한 체험적 수기이다....... 피아 2만의 생명이 희생된, 그 처절함이 세계 유격전 사상 유례가 드문 이 엄청난 사건에 실록 하나쯤은 남겨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죽음이 모든 것을 청산한 지금, 그렇게 죽어간 그 많은 젊은 넋들에게 이 기록이 조그만 공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나는 이 기록을 통해 북한 정권에 의해서마저도 버림받은 채 남한의 산중에서 소멸되어간 비극적 영혼들의 메아리 없는 절규를 적어보고 싶었다....... 냉혹한 자가숙청 등 빨치산 사회 내부의 모습을 목격한 그대로 적어봤다. 그것은 주의, 사상은 물론 전쟁 그 자체와도 아무 상관없는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들이었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이 수기는 이때까지 내가 읽은 수기나 소설들을 통틀어서 가장 역사의 현장에 가까이 가 닿아 있다. 그 생활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도저히 상상만으로는 써낼 수 없는 것들이다."
- 이호철 / 소설가
지리산 빨치산에 관한 최고의 실록!
인간이 체험할 수 있는 한계상황이란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