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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관중평원에서 진시황제를 만나다
저자 김영칠
출판사 산책(일원화
출판일 2018-05-20
정가 15,000원
ISBN 9788978640640
수량
1.만남(명로진과 함께하는 즐거운 인문학 여행
2.처음으로 밟은 땅(관중평원
3.용틀임하는 역사(산시역사박물관
4.우뚝 솟은 매력(대안탑과 소안탑
5.실크로드의 후손들(회족거리
6.술집 아닌 잠자리(고도문화대주점
7.제왕의 욕망과 비극(경국지색
8.사랑의 빛과 그림자(화청궁
9.무덤을 뛰쳐나온 함성(병마용갱
10.비익조와 연리지 사랑(장한가 공연
11.숨겨진 혁명의 불꽃(팔로군기념관
12.절대 권력의 울타리(시안성벽
13.풍월과 사랑의 놀이터(흥경공원
14.신라스님들의 발자취(대흥선사
15.시안의 마지막 밤(전신마사지와 건배
16.신선이 된 세사나이(고도문화대주점의 부조물
17.시안여행의 아름다운 마침표(여정의 마무리와 어느 친절
18.비단길을 연 사람들(실크로드 출발지
19.가슴에 남은 미련과 이별(관중하늘에 남겨진 꿈.
「관중평원에서 진시황제를 만나다」
시안 인문학 여행기

작가 김영칠씨가 세 번째 작품집을 내놓았다. 중국시안을 돌아보고 엮은 인문학여행기이다. 지난 2009년에 첫 작품 「울음산의 메아리」를 펴낸데 이어, 두 번째로 2015년에 「눈길에 새긴 구름의 발자취」를 출간한 작가는, 이번에 여행소감을 소설형식으로 엮어서 인문학여행기 「관중평원에서 진시황제를 만나다」를 상재한 것이다.
이 작품은 수필이면서 소설체를 가미하고 중간 중간에 맛갈스러운 여담을 곁들이고 있어 책을 잡는 내내 진득한 흥미와 공감의 미소를 같이한다. 그러면서 역사유적과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하여 중국의 고대사를 음미하게 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하여 작가 나름의 견해를 덧붙인다. 단순한 여행기록의 차원을 넘어 인문학의 관점으로 사실과 상상을 함께 기록한 점에서 기행 수필문학의 전범이 될 만한 작품이다. 내용은 모두 19편의 소제목으로 나누어 여행코스별로 기록하고 있으며, 관련되는 자료와 지도, 사진을 올 칼라로 곁들이는 친절함도 보임으로서 독자들의 빠른 이해와 편의를 유도한다. 거기에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라이터 명로진 씨와 한국문단의 원로작가인 박종숙 수필가의 독후감은 이 책의 품격을 더해준다.
소제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만남(명로진과 함께하는 즐거운 인문학 여행 2.처음으로 밟은 땅(관중평원 3.용틀임하는 역사(산시역사박물관 4.우뚝 솟은 매력(대안탑과 소안탑 5.실크로드의 후손들(회족거리 6.술집 아닌 잠자리(고도문화대주점 7.제왕의 욕망과 비극(경국지색 8.사랑의 빛과 그림자(화청궁 9.무덤을 뛰쳐나온 함성(병마용갱 10.비익조와 연리지 사랑(장한가 공연 11.숨겨진 혁명의 불꽃(팔로군기념관 12.절대 권력의 울타리(시안성벽 13.풍월과 사랑의 놀이터(흥경공원 14.신라스님들의 발자취(대흥선사 15.시안의 마지막 밤(전신마사지와 건배 16.신선이 된 세사나이(고도문화대주점의 부조물 17.시안여행의 아름다운 마침표(여정의 마무리와 어느 친절 18.비단길을